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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중 7회 재구 동기 모임

매달 하는 모임인데 두번이나 빠졌다.연말이고 두번이나 빠져서 오늘은 꼭 참석하기로 마음을 먹고 있었다.보건소에서 건강관리 점검을 하고 나니 겨우 10시 20분이었다.너무 일찍어서 동대구역 서점에 들려서 한 시간정도 시간을 보내고 갔었다.내가 갔을 때 여학새 2명  남학생 1명 도합 3명이 미리 와 있었다.조금있으니 담수회 회장이 오고 또 조금 있으니 영주에서 장동극이란 친구가 오고 조금 있으니 여학생 한명이 와서 모두 7사람이 모였다.점심은 담수회 회장이 돼지 불백으로 내었고 점심 먹고는 담수회에 들려서 강의를 듣는다고 나도 갔다가 금방 나왔다.귀가 어두워서 잘 들리지도 않을 뿐만 아니라 강의 내용 자체가 별로여서 커피만 한 잔 마시고 나왔다. 강의 내용이었는데조선 1392년부터 1910년 까지 518년..

카테고리 없음 2024.12.31

7221보 걷다.

10월 10일에 시작한 건강관리 수첩이 12월 10일에 마지막 점검을 한다.이제 2일 남았는데...오전에 교회에 갔다가 걷기를 거의 못하여서 오후에 화랑도서관에 갔었다.책을 읽기보다 걷기 운동을 하기 위함이었다.가는데 날씨가 꾀 쌀쌀하였다.그래도 도서관에는 자리가 없었다.책을 조금 읽고 집에 왔더니 7221보였다.도서관 입구부터 포인세티아 화분이 놓여 있었다.우리집 포인세티아는 아직 시퍼런데...     국화 화분 내가 읽은 책 추운 날씨인데도 빈 자리가 없을 정도로 책 읽는 사람이 많았다.  돌아오면서 보니 우리아파트 화단에도 이렇게 예쁘게 단풍이 물들어 있었다.

모처럼 도서관에 가다.

2024년 12월 7일 토요일오전에는 집에서 시간을 보냈다.날씨도 쌀쌀하고 집안일을 이것저것 정리하느라고오후에는 차 약속이 있었는데 취소가 되어서운동을 오전에도 못했으니 걷기 위해 도서관에 갔었다.글자 큰 책을 뽑아보니 불교에 관한 책이었다.4성도 8정도에 대한 글이었는데석가모니가 맨 처음으로 설법한 것이 4성도 8정도란다.30여분 책을 읽고 나오니 바람이 제법 차가웠다.그래도 7천보 채운다고 시장을 한바퀴 돌면서 미끄럼방지용 양말을 찾아보니 없었다.일반 양말이라도 사려다가 그만 집에 와서 보니 7113보였다.오늘도 책임 걸음수는 채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