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2월 4일 수요일친구가 장어탕을 먹자고 하여서 곽병원 뒷골목에서 먹었다.장어구이는 먹어보았지만 장어탕은 처음이다.장어를 토막내어 추어탕처럼 시레기를 넣고 푹 끓인 국이 바로 자엉탕이었다.집은 허술한데 음식은 반찬부터 깨끗하였다.점심을 얻어 먹었으니 커피는 내가 샀다. 도로가에 나오니 카페가 있었는데 무인 카페였다.무엇을 어떻게 할 줄을 몰라서 카드 넣고 차 종류 선택하고 결재하니 되었다.차를 마시고 나니 겨우 1시 반이어서 문화사 필방을 돌아보고 반월당 지하철역에 가서 타이레놀 두 통 사고 나도 시간이 있어서 가남지에 가 보았다. 겨울 가남지는 어떤가 싶어서곽병원앞에서 도루를 건너서 종로에 가니 이런 조각상이 있었는데 처음 보았다. 반월당 지하추장으로 가려면 동아백화점 입구를 지나야 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