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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계선생의 한중교류전에 초대를 받다.

어제는 남계 송정택씨가 주관하는 한중 교류전과 균제 정태수씨가 주관하는 서예전시회가 같은 날 같은 장소에서 열렸는데 양쪽 다 초대를 받아서 관람하였다.같은 건물 1.2실은 삼도헌,,,오후 4시 개회식4.5실은 남계 송정택씨의 한중 교류전 오후 5시 개회식두 분은 1993년 승묵회 창립전을 한께 한 분들이라 나와는 각별한 인연이 있다.그래서 양쪽을 다 보았다.   예술 회관의 건물이 보이는 성당못 대구 예술회관 견물밖에 붙어있는 현수막 삼도헌의 전시회는 개회식 하기전 대금 연주회를 하였다. 3실에는 디자인협회전이 있었는데역시 연주를 하고 있었다. 송정택씨가 이끄는 국제교류전 개회식 균재의 테프 컷팅테프 컷팅을 빙 둘러서서 하였다. 이색적이었다.

서예 인생사

카페 서예세상에 열심히 들어가보았더니 자기글을 열심히 읽어준다고 책 한권을 보내왔다.김영자씨의 '서예 인생사'였다. 이분은 도이석씨로부터 시작해서 왕철. 근원에 이르기까지 여러선생님에게 사사한 것이다.맨 처음에 접한 분이 소앶 도이석씨이고두번 째로 찾은 분이 왕철 이동규씨였다.초전 권창륜씨 근원 김양동씨"선생님의 체본 글씨와 닮으면 닮을수록 글자 쓰기의 숙련도가 향상된다고 믿었습니다."해서중에서도 구성궁체가 법첩이 제일 까다로워서 서예를 배우는 사람꺼린다고 하였습니다.국전을 장악하기 위한 계파 간의 치열한 다툼이 있었다.광복이후에는 손재형이 국전을 장악했고, 김응현 게열은 그 권력에 도전했습니다.명분은 서예의 예술미와 서법론이 다툰 것이지만 사실은 국전 장악의 싸움이었습니다.1990년대에 접어들면서 초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