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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연 감상 잘 하였습니다.

8시 30분에 출발하였다.가장 좋은 옷으로 갈아입고...회당에 도착하니 9시 5분이었다.커피 한잔 마시고 난정서 한번 읽어보고나 9시 2분이었다.화장실 가서 소변 보고 설교장으로 들어가니 아직 3분이 남았다.눈을 감고 난정서 한번 외워보고 일본동화 이께모노를 외우고 나니 시작 되었다.오늘 공연의 주인공은 아무래도 선가대 단장인것 같다 얼마나 신이 나는지 온 몸으로 성가대를 지휘하였다.조연이 목사인 것 같고 다음이 설교하는 장로인 것 같았다.눈을 감고 일본 동화 암기하는 동안 한 시간이 훌쩍 갔다.나오니 떡을 주었다 받아 가지고 식당에 가서 커피 한 잔 마시고 다시 작은 빵도 받아 가지고 집에 오니 11시 반이었다.1주일 중 4시간은 이렇게 시간을 흘러 보낸다.성가대 예배를 마치고 나오면서 촬영

병중 7회 재구 동기 모임

매달 하는 모임인데 두번이나 빠졌다.연말이고 두번이나 빠져서 오늘은 꼭 참석하기로 마음을 먹고 있었다.보건소에서 건강관리 점검을 하고 나니 겨우 10시 20분이었다.너무 일찍어서 동대구역 서점에 들려서 한 시간정도 시간을 보내고 갔었다.내가 갔을 때 여학새 2명  남학생 1명 도합 3명이 미리 와 있었다.조금있으니 담수회 회장이 오고 또 조금 있으니 영주에서 장동극이란 친구가 오고 조금 있으니 여학생 한명이 와서 모두 7사람이 모였다.점심은 담수회 회장이 돼지 불백으로 내었고 점심 먹고는 담수회에 들려서 강의를 듣는다고 나도 갔다가 금방 나왔다.귀가 어두워서 잘 들리지도 않을 뿐만 아니라 강의 내용 자체가 별로여서 커피만 한 잔 마시고 나왔다. 강의 내용이었는데조선 1392년부터 1910년 까지 518년..

카테고리 없음 2024.12.31

7221보 걷다.

10월 10일에 시작한 건강관리 수첩이 12월 10일에 마지막 점검을 한다.이제 2일 남았는데...오전에 교회에 갔다가 걷기를 거의 못하여서 오후에 화랑도서관에 갔었다.책을 읽기보다 걷기 운동을 하기 위함이었다.가는데 날씨가 꾀 쌀쌀하였다.그래도 도서관에는 자리가 없었다.책을 조금 읽고 집에 왔더니 7221보였다.도서관 입구부터 포인세티아 화분이 놓여 있었다.우리집 포인세티아는 아직 시퍼런데...     국화 화분 내가 읽은 책 추운 날씨인데도 빈 자리가 없을 정도로 책 읽는 사람이 많았다.  돌아오면서 보니 우리아파트 화단에도 이렇게 예쁘게 단풍이 물들어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