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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에 박물관에

오전에 별이 마지막 적금을 해약하고오후에는 별로 할 일도 없고 날씨가 차가워서 바깥 활동은 쉽지않아서 오랜만에 대구박물관을 가보았다.香에 대한 특별전시를 하고 있었다.입구에 들어서니 종업원이 자고 있었다.전에 왔을 때도 자던데...이렇게 추운 날 잠이 오는지... 여러가지 향로 모양         암행어사 패 소수서원의 현판...선조가 하사한 현판이라 글자색이 금색이다.   박물관의 크리스마스 추리  저작자 표시컨텐츠변경비영리댓글0추천해요0스크랩0

금년 하나산악회 마지막 산행은 계명대 메타색콰이어 길 걷기

2024년 12월 17일 화요일오늘은 시내에서 걷기로 하였다.차 대절도 없고 회비 1만원...지하철 2호선 계명대역에서 10시에 모여서 걷기로 안내가 왔다.늦을세로 8시 50분에 집을 나서 1호선 동구청역에서 지하철을 타고 반월당역에서 2호선으로 갈아타고 계명대역에 내리니 이미 4사람이 와 있었다.산대장 권오규. 이광욱. 안국화. 정격석...내가 5번재로 도착하였다.조금 있으니 유진상. 박찬주. 이광식. 권오식. 김기현 변상태. 김용호. 이의웅. 이원식. 신정치. 권준현김상년. 오상인 17명과 임창영과 김행일은 바로 식당으로 왔었다.모두 19명이 모였다. 계명대역 대합실에서 모이는 모습메타색콰이어 길로 가는 중떨어진 낙엽길을 걷고 있는 동기들의 모습

공연 감상 잘 하였습니다.

8시 30분에 출발하였다.가장 좋은 옷으로 갈아입고...회당에 도착하니 9시 5분이었다.커피 한잔 마시고 난정서 한번 읽어보고나 9시 2분이었다.화장실 가서 소변 보고 설교장으로 들어가니 아직 3분이 남았다.눈을 감고 난정서 한번 외워보고 일본동화 이께모노를 외우고 나니 시작 되었다.오늘 공연의 주인공은 아무래도 선가대 단장인것 같다 얼마나 신이 나는지 온 몸으로 성가대를 지휘하였다.조연이 목사인 것 같고 다음이 설교하는 장로인 것 같았다.눈을 감고 일본 동화 암기하는 동안 한 시간이 훌쩍 갔다.나오니 떡을 주었다 받아 가지고 식당에 가서 커피 한 잔 마시고 다시 작은 빵도 받아 가지고 집에 오니 11시 반이었다.1주일 중 4시간은 이렇게 시간을 흘러 보낸다.성가대 예배를 마치고 나오면서 촬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