吳鵲矯 日常

2016년 7월 26일 오후 클레이로 만드는 중 대구박물관 체험학습장에서 다듬이 놀이 의성 탐리에서 발굴한 금관의 깃털모양 모형앞에서 숨겨진 문해재를 찾아내는 놀이 기름종이를 위에 얹어 문화재 그림을 본뜨는 장면 용두당간의 용두를 희민이가 탁본을 하였는데 (그만 두고 안 가져옴) ..

2016년 7월 29일 금 9시부터 할아버지고 글씨 쓰기를 하는 오늘은 4장을 썼다. 한글 2장. 한자 2장. 단희는 다 썼는데 희민이는 한글 2장과 한자 1장 반을 쓰고는 꾀를 부린다. 나머지는 할머니와 같이 쓰겠단다. 도서관 갈 시간이 되어서 그렇게 하기로 하고 효목2동 도서관에 4일째 갔더니 이..

2016년 7월 28일 팔공산 안전 테마파크에서 소방하는 그림옆에서 (할아버지 폰으로 촬영) 소방관 모자를 쓰고(희민이는 장난하고 있다) 폭포를 보면서(거북바위 곁에서) 거북바위 곁에서

2016년 7월 27일 오후 5시 반에 줄넘기를 하러나갔다. 20여분 줄넘기를 하고 개미잡으러 갔다. 패트병에 모래를 넣어서 개미를 넣어두면 개미가 굴을 뚫고 다니는 몸습을 보기 위해서였다. 작은 패트병을 희민이와 단희에게 하나씩 주워서 주고 할아버지는 큰 패트병을 들고 어린이놀이터로..

2016년 7월 28일 목 아침 9시 반에 집을 나서 팔공산 대구시민안전파크에 갔다. 가면서 수영장에 가자고 조르는 것을 할아버지가 수영을 못하기 때문에 팔공산을 가자고 달랬다. 오늘 따라 체험예약한 사람들이 많아서 놀자리마저 비좁았다. 그래도 애늘은 잘 논다. 오전에는 몇 팀 오더니..

2016년 7월 24일 할아버지 폰에 대기사진으로 어릴떼 둘이 함께 찍은 사진을 올려놓았더니 너무 어리다가 단희가 할아버지 폰으로 새로 촬영하여 올리라고 한 사진이다. 원래 대기 사진으로 올려놓았던 사진 이 사진을 보고 너무 어리다고 새로 촬영하였던 것이다. 가지고 놀던 조그만 인..

2016년 7월 26일 화 아침 6시 50분에 희민이가 인사를 왔다. 눈도 제대로 뜨지않고 할아버지 안녕히 주무셨어요 한다. 어제 아침에 할머니가 데리고 와서 할아버지께 아침 인사를 시켰더니 오늘은 아직 할머니가 자고 있는데 일어나서 왔다. 쉬가 마려워서 깬 모양인데 인사하고 쉬를 하고는..

2016년 7월 22일 저녁 애미한테서 전화가 왔다. 이번 일요일 열차로 내려가는데 시각은 열차표를 구매한 뒤에 다신 연락한다고 다음날인 토요일에 일요일 오후 4시 24분에 도착하는 열차라는 메시지고 왔다. 열차번호를 알리라는 메시지를 보냈더니 7호차란다. 일요일 오후 3시 40분에 할머..

단희가 방학을 하였다고 한다. 태어난지 만 2개월만에 우리집에 와서 19개월 동안 키웠는데 벌써 초등학교 1학년에 입학해서 첫 방학을 맞이하였다. 희민이는 아직 방학을 안 하여서(유치원은 방학을 안 한 모양) 혼자서 노는 모양이 안 스럽다고 고모가 전화를 해와서 알게 되었다. 그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