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작교의 행보/내가 한일 할일

가남지에 다녀오다.

吳鵲橋 2025. 1. 18. 17:31

어제 친구가 매일을 보내왔다.

가남지에 큰고니가 오니 한 번 보라고...

오늘 오후에 11도까지 올라가서 날씨가 매우 좋은데 별로 계획한 일이 없어서 가남지에 가보았더니

튼고니가 이렇게 많이 와 있었다.

내가 가남지에 가 본 중 가장 많은 큰고니가 왔었다.

큰 새라서인지 소리도 엄청 컸었다.

200여마리 되는 듯

 

 

큰고니 말고 작은 오리도 여러종류가 많이 있었다.

 

1년전엔가 보니 큰 대나무를 심어놓았는데 잎은 전혀 없이 대만 있었다.

몇 포기는 살아서 잎이 자랐는데 거의 죽은 것처럼 대만 쑥 커 보이던데...

오늘 보니 그 말랐던 대나무에 모두가 잎이 나있었다.

난 그 때 관리하는 사람을 속으로 욕하였는데...

이렇게 잎이 날 줄이냐...한 포기도 빠짐없이 잎이 나 있었다.

생명력이 대단하다.

 

억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