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작교의 행보/내가 한일 할일 1344

경험으로 얻은 지혜가 가장 좋은 지혜이다.

어제 저녁을 자장면으로 하자고 하여 시키려고 전화를 걸어보니 연결이 되지 않았다. 두번이나 해도 비행기모드를 확인하라고 해서 어떻게 하는지 몰라서 집사람에게 물어보니 비행기 모양을 없어에 한다고 하는데 비행기모양이 어디 있는지 알아야 말이지. 3일전에 폰을 바꾸어서 아직도 서툴다. 집사람이 무었을 만지니 위에 비행기 모양이 떴는데 눌러서 없에고 전화를 거니 되었다. 그래서 저녁을 먹고 비해익모드가 무엇인가 찾아보니 전파. 통신 및 수신이 가능한 기기의 무선 신호를 차단하는 기능. 이란다. 그래서 폰 설정으로 들어가보니 배해익모드란 항목이 있었다. 켰다 껐다를 해보았다. 굳이 플레이 스토어로 들어가지 않더라도 해결이 가능하였다. 처음에는 알람도 꺼지지 않아서 기억쉼터에 가서 젊은이에게 물어서 하게 되었다...

삼성카드로 바꾸다.

E마트에서 5년전에 만든 현대카드로 아파트관리비를 자동이체하였더니 최근에서야 매달 300원이 통신비(문자메시지)로 빠져나간다는 것이다. 그것도 관리실에 가서야 알았다. 매달 통장에서 빠져나가는 돈과 관리실에서 보내온 고지서의 금액이 달라서 지난달 관리실에 가서 문의했더니 문자 보내는 돈이란다. 처음에 계약할 때는 이런 말이 없었는데... 그래서 취소를 하려고 하니 잘 되지 않았다. E마트에 현대카드 직원이 상주한다는 이야기를 듣고 가서 취소를 하려고 하니 카드사에 전화를 해서 내 통장에서 자동으로 빠져나가는 관리비를 취소해 달라고 하니 이름과 생년월일을 대라고 해서 대었더니 빠져나간 사실이 없다는 것이다. 마침 옆에 삼성카드사 직원도 있는데 현대카드사 직원이 삼성으로 바꾸란다. 그러면 헤택도 더 많이 받..

폰을 바꾸다.

스마트폰 기기릴 바꾸었다. 3개월여전부터 제대로 작동이 되지 않아서 겨우겨우 사용하였는데 며칠 전 부터는 이상한 문자들이 계속 떴다. 더 이상 들어갈 곳이 없으니 크린을 해야 한다느디 무엇을 설치하라는 등 카톡을 꺼도 꺼지지않았다. 전원을 끄는 방밥으로 끄고 켜고를 해보니 매우 불편하여서 새로운 기기로 바꾸면서 회사도 KT에서 SK로 옮겼다. 기기 값은 공짜이고 월 14850원 통화 70분. 데이타 400 SK와의 통화는 무료... 전에 사용하던 기기는 LG X5였는데...RAM 2GB, ROm 16GB였는데 새로 바꾼 기기는 켈럭시 a24로 RAM 4Gb ROM 128GB로 무려 8배나 용량이 많다. 사실은 몇개월전부터 부근에 있는 폰 가게는 거의 돌아보니 가격이 각각이있다. 대개는 개계는 공짜이고 1..

은행업무에 대해 많이 배웠다.

관리비를 현대카드로 2년전에 자동이체해놓았더니 오히려 더 불편하다. 현대에카드에서 보내온 금월 관리비는 142420원인데 은행통장에서 바져 나간 돈은 176920원이었다. 이상해서 취소를 해야되겠다고... 이것도 2년전에 집사람이 무슨 큰 혜택을 본다고 하라고 해서 마음이 안 내키는 것을 하였더니... 관리사무실에 가서 알아보니 한달 뒤에 은행에서 빠져나가는데 수수료가 300원 붙는단다. 당장 취소하려고 하니 집사람 이름으로 되어 있어서 할 수가 없었다. 다음에 같이 가서 하기로 하였다. 그리고는 신한은행에 가서 통장과 카드도 해제하였다. 금년부터 75세 이상은 대구시에서 어르신 카드로 바꾸어 주어서 신한은행에서 발행한 지하철 카드가 필요없게 되어서 해제해 버렸다 그리고 대구은행에 가서 대구로페이 충전하..

별 라디오 사다.

오래전부터 라디오가 삐비 소리가 나고 채널 맞추기가 힘들어서 사려고 하였는데 부근에 라디오 가게가 없어서 못 샀다. 그러다가 1개월여전에 교동시장에가 가서 보아 둔 것이 있어서 어제 동기모임을 2.28공원에서 하고 점심은 길 건너 부산면옥에서 점심을 먹었다. 먹고 나니 교동이 바로 곁이어서 덥지만 교동에 갔었다. 전에 보았던 가게를 찾는데 제법 시간이 걸려서 찾으니 전에 보아두었던 35000원짜리가 보이지않고 비슷한 것이 4만원이라고 하였다. 깎아서 3만원에 샀다. 교동에 간 김에 내 가방도 하나 샀다. 매우 헐하게 1마원... 그리고 나오면서 유풍문구사에 들려 파카볼팬심도 하나 샀다. 기것은 비쌌다 6500원... 가로 20센티미터 세로 12센티미터 조그만 하고 라디오만 되는 건전기 겸용인데 3만원 주..

안동사범 11회 대구 친구들 모임

2023년 8월22일 화 11시에 2.28중앙공원에 모여서 11시 40분에 식당으로 간다는 연락을 며칠전에 받았다. 10시 50분에 갔더니 몇몇 친구가 와 있었다. 몸이 불편한 사람은 바로 식당으로오라고 하였다. 11시 40분이 되니 20여명이 모여서 식당으로 가니 몇몇 사람이 와 있었다. 김행일. 이평직. 이원식과 김명숙 이성헤 남민자가 바로 식당으로 왔었다. 모두 29명이 모였다고 한다. 부산면옥인데 주로 냉면을 시켰으나 난 갈비탕을 시켰다. 술안주를 따로 안 시키니 갈비탕은 술안주로도 제격이라서... 술은 네 사람이 소주 한 병으로하였다. 갈수량 술의 량이 줄어드는 모양이다. 미리 온 친구들이 나무그늘에 앉아 있다. 여기가 더 많은 친구들이 앉아있다. 내 폰 카메라는 여러가지 색으로 촬영할 수 있도..

잃었던 은단 통 찾았다.

지난 주에 은단 통을 잃어버렸다. 항상 은단통을 주머니에 넣어가지고 다닌다. 입의 냄새가 다른 사람에게 불쾌하지 않도록 하기 위해서 바깥에 나갈 때면 꼭 은단을 세알정도 먹고 간다. 그런데 며칠전에 집에 오니 은단통이 없었다. 어디서 잃어버렸는지도 모르겠다. 그날 간 곳은 기억쉼터. 신협본점. 부부치과 세곳 중 한 곳에서 빠뜨린 것 같은데... 그래서 다른 은단통을 가지고 다녔다. 나에게는 은단통이 세 개 있다. 요즈음은 병에 은단이 담겨 나오는데 전에는 은단통이 있었다. 병이 불편하여 은단통을 구하여 놓았다. 대구에는 이미 없어졌을때 6~7년전 영천 시장 부근에 가서 약국에 물어 보니 아직 은단통이 있는 은단이 있어서 2통을 사 와서 통이 세개나 된다. 혹여 잃어버릴까봐 조심해서 가지고 다니는데... ..

능이 오리백숙 먹다.

7월 23일 팔공산 가원식당에 능이오리백숙을 먹으러 갔다. 세번째인가 네번째인 것 같다. 공휴일이 아닐때는 예약이 되었는데 공휴일이라고 예약을 받지 않아서 바로 갔다. 12시에 도착하니 이미 안쪽홀은 두 테이블이 비어 있었고 바깥 홀은 아직 많이 비어 있었다. 안쪽홀 빈 테이블에 앉아서 주문을 해 놓고 마냥 기다렸다. 그런데 공휴일에 예약을 받지 않으면 미리미리 준비를 해 두면 좋으련만... 손님이 와서야 조리를 하는 모양이다. 안쪽 테이블도 보니 아직 오리백숙이 나오 테이블은 한 테이블도 없었다. 우리도 밑반찬과 묵만 나왔다. 묵을 한 젓가락 먹고 기다리니 지엽었다. 조리사가 한 사람 하는 모양이다. 우리도파전을 다시 시키니 좀 기다려야 된다고 하였다 그러겠다고 하였으나 너무 오래 기다리니 짜증이 날 ..

40년 전의 동료를 만나다.

2023년 7월 21일 40년 전 복직발령을 받은 경산 임당초등학교에서 같이 근무하였던 김종여라는 선생님을 우연히 만났다. 어제 강의를 마치고 동대구역에 내려서 버스를 타려고 정류장에서 기다리다니 어디서 본듯한 얼굴인데 기억은 안 나고 해서 어디서 뵈온 분 같습니다. 하였더니 대구 사람이니 어디서 봤겠지요 한다. 그러면서 혹시 교직에 근무하였나요 하니 그렇다고 하였다. 그럼 경산에 근무한 일이 있느냐고 하니 오래 하였단다 혹시 임당초등에 근무한 일이 있느냐고 물으니 그렇단다. 전화번호를 기록하고 버스오기에 버스를 타고 왔더니 다음날 차 한잔 하자고 하여서 신세계백화점 9층 컵의자에서 차 한잔을 하였다. 정말 우연히 버스정류장에서 40년전 동료를 만났다. 40년전 동료를 만나는 것이라 조금 일찍 갔더니 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