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23일
팔공산 가원식당에 능이오리백숙을 먹으러 갔다.
세번째인가 네번째인 것 같다.
공휴일이 아닐때는 예약이 되었는데 공휴일이라고 예약을 받지 않아서 바로 갔다.
12시에 도착하니 이미 안쪽홀은 두 테이블이 비어 있었고 바깥 홀은 아직 많이 비어 있었다.
안쪽홀 빈 테이블에 앉아서 주문을 해 놓고 마냥 기다렸다.
그런데 공휴일에 예약을 받지 않으면 미리미리 준비를 해 두면 좋으련만...
손님이 와서야 조리를 하는 모양이다.
안쪽 테이블도 보니 아직 오리백숙이 나오 테이블은 한 테이블도 없었다.
우리도 밑반찬과 묵만 나왔다.
묵을 한 젓가락 먹고 기다리니 지엽었다.
조리사가 한 사람 하는 모양이다.
우리도파전을 다시 시키니 좀 기다려야 된다고 하였다 그러겠다고 하였으나 너무 오래 기다리니 짜증이 날 정도였다.
30여분 기다리니 파전이 나와서 소주 한잔을 하면서 기다리니 다시 10여분후에 오리백숙이 나왔다.
한 마리를 시켰더니 네 사람이 먹기에 충분하였다.
먼저 나온 파전 15000원
두툼하여서 먹은직 하였다.
능이오리백숙 75000원
가원식당이라는 표지까지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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