三年不飛不鳴이란 고사를 빌어오려고 한 것은 아니지만 효목 1동 주민센터서실에서 글씨를 쓴 것이 벌써 3년째이다.
2009년 1월 9일부터 썼으니 2012년 1월 9일이 삼년째 되는 날이다.
그 동안 신문지에 내가 가지고 있는 법첩들을 한 번씩 복습을 하였다.
해서는 구성궁예천명을 시작으로 화도사비,온언박지, 근례비,용문조상기 원정묘지명 공자묘당기, 낙의론, 예서는 조전비 예기비, 사신비, 전서는 석고문, 행서는 난정서,
집자 성교서, 초서는 손과정의 서보에 이르기까지 처삼촌 벌초하듯이 써 보았다.
처음에 신문지에 쓴다고 핀잔도 많이 받았다. 보는이마다 글씨는 화선지에 써야지 신문지에 써서는 글씨가 늘지 않는다는 등...
1년 정도 지나니 그런 말이 없어지고 옆에 있는 사람은 나를 따라 한다고 화선지에 쓰다가 신문지에도 가끔 써보기도 하였다.
1월 9일은 안심복지관에 강의 가는 날이고 10일에는 회원 모두가 등산을 갔기에 조용할 때 종이를 잘라놓았다.
4*8짜리 두 장의 서탁에 8-9명이 마주 보고 글씨를 쓰다보니 장소가 협소하여 1/2절도 펴놓고 쓰기가 앞사람과 맞닿아서 불편하기에 1/2절을 1/4절로 만들어 두었다.
지금까지는 쓰다가 못 쓰게 된 붓으로 신문지에 썼지만 화선지에 쓰려니 몇 년전에 사 두었던 새 붓을 내 보았다.
호지름 2.2Cm 호길이 13,5Cm 필관 길이 17.5Cmd의 붓으로 오늘(11일) 부터 다시 구성궁 예천명부터 화선지에 써 볼 생각이다.
2009년 1월 9일부터 썼으니 2012년 1월 9일이 삼년째 되는 날이다.
그 동안 신문지에 내가 가지고 있는 법첩들을 한 번씩 복습을 하였다.
해서는 구성궁예천명을 시작으로 화도사비,온언박지, 근례비,용문조상기 원정묘지명 공자묘당기, 낙의론, 예서는 조전비 예기비, 사신비, 전서는 석고문, 행서는 난정서,
집자 성교서, 초서는 손과정의 서보에 이르기까지 처삼촌 벌초하듯이 써 보았다.
처음에 신문지에 쓴다고 핀잔도 많이 받았다. 보는이마다 글씨는 화선지에 써야지 신문지에 써서는 글씨가 늘지 않는다는 등...
1년 정도 지나니 그런 말이 없어지고 옆에 있는 사람은 나를 따라 한다고 화선지에 쓰다가 신문지에도 가끔 써보기도 하였다.
1월 9일은 안심복지관에 강의 가는 날이고 10일에는 회원 모두가 등산을 갔기에 조용할 때 종이를 잘라놓았다.
4*8짜리 두 장의 서탁에 8-9명이 마주 보고 글씨를 쓰다보니 장소가 협소하여 1/2절도 펴놓고 쓰기가 앞사람과 맞닿아서 불편하기에 1/2절을 1/4절로 만들어 두었다.
지금까지는 쓰다가 못 쓰게 된 붓으로 신문지에 썼지만 화선지에 쓰려니 몇 년전에 사 두었던 새 붓을 내 보았다.
호지름 2.2Cm 호길이 13,5Cm 필관 길이 17.5Cmd의 붓으로 오늘(11일) 부터 다시 구성궁 예천명부터 화선지에 써 볼 생각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