肝膽相照(간담상조) 肝膽相照(간담상조) : 간과 쓸개를 드러내 보인다는 뜻으로 서로 마음을 터 놓고 격의 없이 친하게 사귐을 일컫는 말이다. <간 간> <쓸개 담> <서로 상><비출 조> ☞ 궂은 일이 없을 때에는 그 사람의 신의를 가늠하기가 쉽지 않다. 평소 서로의 쓸개와 간을 꺼내 보일 정도.. 문화/유교문화재 2017.01.20
刻舟求劍(각주구검) 刻舟求劍(각주구검) : 칼이 물에 빠지자 배가 움직일 것은 생각지도 못하고 뱃전에 칼자국을 내어 표시해 두었다가 칼자국을 기준으로 뱃전 부근에서 칼을 찾으려 한다는 뜻으로 시세의 흐름에 융통성이 없음을 비유하고 있다. <새길 각><배 주><구할 구><칼 검> ▷ 초나.. 문화/유교문화재 2017.01.19
故事成語 유래 佳人薄命(가인박명) 佳人薄命(가인박명) : 용모가 너무 빼어나면 운명이 기박하다. <아름다울 가> <사람 인> <엷을 박> <목숨 명> ▷ 蘇軾(소식)은 그의 詩 『박명가인(薄命佳人)』에서 자신이 항주(杭州) 양주(楊州) 등의 지방 장관으로 있을 때 우연히 절에서 본 어여쁜 젊은 여승(女僧)의 모.. 문화/유교문화재 2017.01.17
大 學 (傳文) 10~11 , 12장<治國平天下> 大 學 (傳文) 10~11 장<治國平天下> 未有上好仁 而下不好義者也 未有好義 其事不終者也 미유상호인 이하불호의자야니 미유호의오 기사불종자야니 위에서 어짐을 좋아하는데도 아래서 의로움을 좋아하지 않는 일은 있지 아니하니 의로움을 좋아하는 데도 그 일이 끝마쳐지지 않는 일.. 문화/유교문화재 2017.01.16
大 學 (傳文) 10~8 ,9,10장<治國平天下> 大 學 (傳文) 10~8 장<治國平天下> 唯仁人 放流之 迸諸四夷 不與同中國 此謂唯仁人爲能愛人能惡人 유인인이 방류지하여 병제사이하여 불여동중국하니니 차위유인인이 위능애인하며 능악인이니라 오직 어진 사람만이 이들을 몰아내어 사방 오랑캐의 곳으로 쫓아서 함께 중국에서.. 문화/유교문화재 2017.01.15
大 學 (傳文) 10~7 장<治國平天下> 大 學 (傳文) 10~7 장<治國平天下> 秦誓曰 若有一介臣 斷斷兮無他技 其心休休焉 其如有容焉 진서에 왈 약유일개신이 단단혜 무타기나 기심이 휴휴언한대 기여유용언이라 진서에 말하기를 ‘만약 한 꿋꿋한 신하가 있어 정말로 다른 재주는 없으나 그 마음이 착하기만 하면 그와 같은 .. 문화/유교문화재 2017.01.14
大 學 (傳文) 10~6 장<治國平天下> 大 學 (傳文) 10~6 장<治國平天下> 康誥曰 惟命不于常 道善則得之 不善則失之矣 강고에 왈 유명은 불우상이라하니 도선즉득치하고 불선즉실지의니라 강고에 말하기를 ‘오직 天命은 불변하는 것이 아니다’ 하였으니 善하면 그것 을 얻고 선하지 못하면 그것을 잃음을 말한 것이다. .. 문화/유교문화재 2017.01.13
大 學 (傳文) 10~4 ,5장<治國平天下> 大 學 (傳文) 10~4 장<治國平天下> 詩云 殷之未喪師 克配上帝 儀監于殷 峻命不易 道得衆則得國 失衆則失國 시운 은지미상사엔 극배상제러니 의감우은이어다 준명불역라하니 도득중즉득국하고 실중즉실국이니라 시경에 이르기를 ‘은나라가 백성을 잃지 않았을 적엔 상제와 잘 어울.. 문화/유교문화재 2017.01.12
大 學 (傳文) 10~3 장<治國平天下> 大 學 (傳文) 10~3 장<治國平天下> 詩云 樂只君子 民之父母 民之所好好之 民之所惡惡之 此之謂民之父母 시운 락지군자여 민지부모라하니 민지소호를 호지하며 민지소악을 악지하니 차지위 민지부모니라 시경에 이르기를 ‘즐거워라 군자님이여~ 백성들의 부모이시라’ 하였으니 백.. 문화/유교문화재 2017.01.11
大 學 (傳文) 10~1,2 장 <治國平天下 大 學 (傳文) 10~1 장 <治國平天下> 所謂平天下在治其國者 上老老而民興孝 上長長而民興弟 소위 평천하 재치기국자는 상이 노로이민흥효하며 상이 장장이민이흥제하며 이른바 천하를 화평하게 함이 그 나라를 다스림에 있다는 것은 위에서 노인을 노인으로 대접하면 백성들에 효도.. 문화/유교문화재 2017.01.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