大 學 (傳文) 10~11 장<治國平天下>
未有上好仁 而下不好義者也 未有好義 其事不終者也
미유상호인 이하불호의자야니 미유호의오 기사불종자야니
위에서 어짐을 좋아하는데도 아래서 의로움을 좋아하지 않는 일은 있지 아니하니
의로움을 좋아하는 데도 그 일이 끝마쳐지지 않는 일은 있지 아니 하며
미유부고재 비기재자야니라
國庫의 재물은 임금의 재물이 아닌게 없는 것이다.
大 學 (傳文) 10~12 장<治國平天下>
孟獻子曰 畜馬乘 不察於鷄豚 伐氷之家 不畜牛羊 百乘之家 不畜聚斂之臣
맹헌자왈 축마승은 불찰어계돈하고 벌빙지가는 불축우양하고 백승지가는 불축취렴지신하니니
맹헌자가 말하기를 ‘마승을 기르게 된 이는 닭, 돼지 따위를 살피지 아니하고 얼음을
베어가는 집안은 소, 양을 기르지 아니하고 백승의 집에서는 취렴하는 신하를 기르지
아니한다.
與其有聚斂之臣 寧有盜臣 此謂國 不以利爲利 以義爲利也
여기유취렴지신으로 영유도신이라하니 차위국은 불이리위리오 이의위리야 니라
취렴하는 신하를 가질진대 차라리 도둑질하는 신하를 가질 것이다‘ 이래서 나라는 이로써
이로움을 삼지 아니하고 의로써 이로움을 삼는다고 말하는 것이다.
長國家而務財用者 必自小人矣
장국가이무재용자는 필자소인의니
국가의 우두머리가 되어 재물을 씀에 힘쓰는 자는 반드시 소인들로 말미암을 것이다.
彼爲善之 小人之使爲國家 菑害竝至
피위선지 소인지사위국가면 재해병지라
그가 하는 짓은 그것을 잘하는 것이라 하여 소인들로 하여금 국가 일을 하 게 하면
재해가 아울러 이를 것이다.
雖有善者 亦無如之何矣 此謂國不以利爲利 以義爲利也
수유선자나 역무여지하의니 차위 국은 불이리위리오 이의위리야니라
비록 잘한 것이 있다 하더라도 또한 그것을 어찌 할 수가 없는 것이다. 이래서 나라는
이로써 이로움을 삼지 아니하고 의로써 이로움을 삼는다고 하는 것이다
百乘~ 100대의 수레를 가진 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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