吳鵲矯 日常

한국은 인간을 자연화한다. 반달같은 눈섭 서양은 자연을 인간화한다. 농부같은 달 장사라는 것은 원래 속임수의 경쟁이다 존가바 남의 눈을 속이고 귀를 어둡게 하여 황금을 긁어모으는 마이더스왕의 쇼이다. 좌측통행이냐 우측통행이냐? 우리는 중용을 지켰다. 신라시대 경중에 효불..

우리민족은 겉으로 보면 이민족의 세력에 100% 되는 듯 같으면서도 기실 한국역사의 어두운 저류에 흐르고 있는 것은 그 누구의 것도 아닌 이나라의 마음이다. 백의민족- 흰색- 태양 종교적, 사실은 옷에 물들일 염료가 없었기 때문이었다. 외부의 조건에 자기자신을 순응시켜 갔던 것이다..

김유신 나폴레옹 가야의 왕손 콜시카의 몰락한 귀족 현실에 자기를 맞춤 현실을 자기에게 적응시킴 어린 동생의 청춘을 팔고 김춘추의 가정을 파괴 페어플레이가 못됨 자객 - 백석 -실토 -죽임 자객- 사로잡음-무기줌 천관녀-말-죽임-사랑의 희생 출정중-거울깨짐-조세핀-회군 충신으로서..

훌륭한 사람은 항상 남에게 도움을 줄 수 있는 사람이다. 태도는 남으로부터 전달된 의견이라던가 사회여론에 따라 결정된다. 쌀값이 뛸 것이라는 전망을 신문이 떠들면 구매대상은 당장에 구매행동으로 나서게된다. 1895년 을미년 8월 명성황후 시해 유길준 무리가 변신년부터 음력을 폐..

모모다로와 해와 달 침략적 야심적 간계 야심적 무력 속고, 원망, 도피 구원요청 사자레이시노 이와호도나리데 동해물과 백두산이 마르고 닳도록 (작은데서 커지는 문화) (닳아 없어지는 문화) 다이조브,(문제없다.대장부) 죽겠다 귀의 문화 눈의 문화 청각언어. 색색. 콜콜, 쿨쿨 시각언..

꽃이름, 풀이름 달맞이꽃, 도둑놈꽃, 도둑놈 갈구리, 여우오줌, 기생풀, 쥐오줌풀, 코딱지풀, 개불알꽃, 홀아비... 반딧불이를 개똥벌레라고... 민요에도 방귀뽕뽕, 뽕나무, 방귀살살 싸리나무, 칼로베어 피나무, 목에 걸려 가시나무, 덜덜떠는 사시나무, 깔고앉아 구기자나무, 입맞추었다. ..

이어령씨는 한국의 풍경을 미루나무가 있는 냇가, 서낭당. 버려진 무덤, 잔디, 이즈러진 초가지붕, 돌담과 깨어진 벽. 아카시아 등을 들었다. 내가 어렸을때 시고풍경은 거의 이러하였다. 소를 먹이러 산으로 가면 묵미(묵은 묘,,,후손이 없어서인지 벌초도 하지 않는 산소)가 있고 잔디 있..

남에게 재판받지 않기 위해서는 남을 재판하지마라. 불친절한 상대에게는 심리적인 압력에서 해방되기를 바라고 있는 인간으로 볼 것 이기적인 상대방은 겁을 먹고있어 너그러워질 여유가 없는 인간으로 볼 것 자랑하는 상대방은 이쪽의 주목과 찬성이 필요한 인간으로 판단할 것 인간..

인간은 누구나 아첨하는 말을 좋아한다. 링컨 죠오지원신톤도 합중국 대통령각하라는 말을 듣고 싶어했고 컬럼버스도 해군대제독 인도총독이라는 칭호를 듣고 싶어했다고 한다. 링컨부인은 관저에서 그란트장국부인을 보고 어머 당신은 어쩌면 그렇게 뻔뻔스럽조... 내가 앉으라는 말..

사람을 뜻대로 움직이게 하는 첫걸음은 당신이 구하는 것은 모두 남이 가지고 있다는 사실이다. 돈이 필요하다면 어떻게 넣으면 좋은가? 길은 오직 하나 남에게서 손에 넣는 것이다. 당신이 파는 물건, 제공하는 서어비스, 노동에 돈을 지불해주는 것은 남인 것이다. 따라서 돈이 더 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