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작교의 행보/내가 한일 할일

삼강주막

吳鵲橋 2016. 3. 12. 10:35



삼강주막


용문사를 관람하고 점심은 용궁순대를 먹고 삼강주막으로 갔다.
삼강주막이 많이 달려져있었다. 마지막 옛주인인 유옥연 여사가 2005냔 돌아가시고
2008년 마을주민이 새로이 개업을 하였을때는 전에 하던 주막집과 음식을 만드는 곳과 앉아 먹을 수 있는 집(정자식) 두 동을 새로 지은 정도였는데 지금은 마을이 되어있었다.
도로에 올라가서 촬영을 하였는데 큰 나무 밑의 초가집만 원래의 주막이다.
이제는 한 마을이 되었다. 찾는 사람이 그만큼 많아졌다는 뜻이겠지
전에는 없었던 삼강절강이라는 현판앞에 선 내 모습
옛 주막주인이 글을 몰라서 부엌벽에 숯으로 그어 놓은 외상장부
손상을 막기 위하여 유리판으로 막아놓았다.
수리한 주막의 천장

신도청 건축 현장

삼각주막을 거쳐 신도청 공사현장으로 왔다.
아직 완성하려면 멀었다. 지금 짓고 있는 건물은 도의회청사라고 한다.
사진도 못 찍게 하는 것을 억지로 한 장 촬영하였다.
홍보관 관 건물
홍보관에 있는 조감도를 촬영
다른 방향에서 촬영한 의회청사
아직도 허허벌판과도 같았다.
내년 6월에 완공한다고 하는데 그러러면 또 졸열 공사가 되지않을까?가 우려된다.
이 산이 풍수지리적으로 좋다고 하여 차를 타고 오면서 차 안에서 촬영

안동 탈춤 축제

신도청 기행은 안동 탈춤 축제가 마지막 관람이었다.
사람들을 어느 누구도 인솔하지 않는 채로 현재시각 4시 반인데 5시 반 까지 차에 오르세요 총 인솔자의 이야기를 듣고 내려서 각자 구경거리를 찾아 나섰다.
그러나 그것이 시각을 지키겠는냐? 구경하면서 일일이 시계를 볼 수 도 없고
내가 5시 반에 와보니 1사람 와 있었다. 우리차 안내자와 총 안내자도 오지 않았었다. 그러면서 무슨 인솔을 하는지...
여러가지 장승들
여러가지 탈
차와 술 시음을 몇 곳에서 하고 돌아다니다가 공연장으로 들어가니 분장실이었다.
그러나 아무도 왜 들어왔느냐고 묻지 않았었다. 그래서 출연자의 사진까지 촬영하여도 아무런 말이 없었다.
공연장까지 들어가서 공연하는 모습도 촬영하였다.
들어가서 물어보니 입장료가 7000원이라고 하였다. 나는 7000원을 벌었다.
그러나 시간에 쫓겨 한 마당을 보고 두 마당째 나와야 했다.
첫째 마당 입장하는 모습
사자 탈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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