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작교의 행보/내가 한일 할일

경산시장

吳鵲橋 2016. 3. 6. 07:23



강정 재료를 만들기 위하여


오늘은 아침 9시에 집을 나섰다. 경산시장에 가면 박상 튀기는 곳이 여러 곳 있어서 기다리지 않고도 할 수 있다고 갔으나 이미 줄을 늘어서 있었다. 박상 튀기는 집만 7 곳 쯤 되가 강정 만드는 곳도 이 정도는 되는데도 복잡하였다. 우리는 옥수수 석 되 쌀 1되를 튀겨야 한다. 쌀은 튀겨서 즉석에서 강정을 만들고 옥수수는 집사람의 특유의 공모양의 강정을 만들기 위하여 튀기기만 해서 집에 가져왔다.
시간이 지체 되어 12시가 되어도 끝이 나지않아서 점심까지 먹고 기다려서 쌀은 강정을 하였다. 그것도 꾀 돈이 들었다.
쌀 튀기는데 3000원 설탕 1500원 강정삯 10000원
옥수수 석되 9000원
그리고 집에서 사용할 물엿 16000원
점심 6000원
연근 4000원 생강 1000원
단감 6000원
합계 57000원 들었다.
그런데 박상 튀기는데 석 되를 따로 담았으나 튀기기는 두 번에 튀겨서 값은 세 번 튀긴 값을 받았다. 기분이 안 좋았으나 복잡하여 어쩔 수 없었다.
★.경산시장 한 골목 전체가 박상 튀기는 골목이었다.
박상 튀기는 곳만 일곱 곳 강정 만드는 곳은 더 많은 것 같다.
★. 연세 지긋한 여자분이 박상틀을 조작하고 있다.
전화까지 받아가면서
★. 모래를 넣고 쌀을 튀우는 모양
내가 어렸을 때 박상틀이 나오기전에 하던 방법이다.
★. 차례를 기다리고 있는 사람들
경산재래시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