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유교문화재

其身正不令而行其身不正雖令不從

吳鵲橋 2016. 1. 27. 10:53



子以四敎文行忠信


子以四敎文行忠信
공자는 네 가지 즉 학문, 실행, 충성,신의를 가르쳤다.
文은 학문을 닦는 것이다.
溫故而知新의 자세로 학문에 열정을 가졌다.
行은 배운 다음에 할 일은 실천하는 것이다.
솔선수범하는 행동이냐 말로 논어를 움직이는 중심축이다.
실천을 뒷받침하는 것이 忠의 정신이다.
文行忠이 뒷받침 되면 信은 자연히 따라온다.


先行其言而後從之


先行其言而後從之
자신이 말하고자 하는 것을 먼저 실천한 후 그것을 말해야한다.
요즈음 사람들 이렇게 하는 사람들 몇 명이나 될까?
특히 정치인들을 보면 선거공약을 하여놓고도 안 지키는 경우가 오히려 더 많은 경우도 있는 것 같다.
대통령부터 못 지키는 경우가 많은데 다른 정치인이냐 말해 무엇하랴.
공자는 실천을 수반하지 않는 말을 가장 경계하였다고 한다.

因不失其親亦可宗也

因不失其親亦可宗也
자신과 가까운 사람을 버리지 않아야 주인으로 삼을 수 있다.
집토끼를 돌보지않고 산토끼를 쫓다보면 집토끼가 집을 나가버리는 경우가 있지만
집토끼를 잘 보살피면 산토끼를 데리고 오는 경우가 있다.
내부 고객이 만족하여야 외부 고객이 만족할 수 있다는 것이다.

其身正不令而行其身不正雖令不從
군주가 올바르면 명령을 내리지않아도 백성은 군주의 뜻에 따라 행동하고
올바르지 않으면 명령을 내려도 따르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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