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에서 회를 먹고 돌아오는 길은 일반국도를 택해서 오다가 안강의 옥산서원에 들렸다. 이언적 선생을 제향하고 후진을 교육하기 위해 조선선조5년(1572)에 설립되었으며
그 이듬해 임금이 서원이름을 내렸다고 한다.
그 이듬해 임금이 서원이름을 내렸다고 한다.
출입문인 삼문 현판
누각 무변루
한석봉글씨라고 한다.
한석봉글씨라고 한다.
추사선생의 글씨 선조하사현판
아계 이산해의 글씨라고 하는데 아마 사액을 받기전의 현판 같다.
구액모게라고 쓴 것 같은데 옛날 현판을 생각해서 걸어둔다는 뜻 같다.
구액모게라고 쓴 것 같은데 옛날 현판을 생각해서 걸어둔다는 뜻 같다.
강당의 현판
회재선생의 신도비각
비각의 살창 때문에 이수와 귀부 부분을 따라 촬영하였다
귀부부분
사당인 체인묘
집안으로 물길을 끌어들여 풍류를 즐겼던 모양이다.
서원앞의 냇가에는 피서객들이 많이 와 있었다.
서원 전경
주차장에 주차를 하고 올라가다보니 새로운 건물이 보였는데 현판을 보니 유물관인데 아직 개관을 하지않았다.
서원을 둘러보고 나오려니 정창모씨가 소주 한 병을 가져와서 뒷뜰에 앉아서 마시는 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