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사람이 오늘은 운동도 가지 않고 오후에는 늘어져 있기에 동촌이라도 나가자고 대가 데리고 나갔다.
투썸에나 가서 차 한잔 하면서 시간을 보내려고 하였는데 바깥이 더 좋다고 강가의 긴의자에 앉아서 금호강에 조정훈련하는 사람들과 오리배를 1시간정도 구경하면서 길차 아이스커피 한잔을 마시고 왔다.
그것도 바람을 쐬였다고 기분이 좀 좋아진 것 같았다.
이렇게 많은 오리배들이 그냥 묶여있고 타는 사람은 한 사람도 보이지않았다.
조정훈련하는 사람들만 간간이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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