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작교의 행보/내가 한일 할일

방전 된 차 충전을 시킨다고...

吳鵲橋 2020. 8. 27. 10:00

지난 19이 집사람이 차를 몰고 갔다오면서 실내등을 켜놓았다가 잊어버리고 다음날인 20일 내려가니 방전이 되었다고 나보고 충전을 하란다.

불야불야 동부화재보험으로 연락을 하여 방전된 차 충전시켜 달라고 하였더니 15분후에 왔다.

사실을 이야기하고 충전을 시켰더니 한 30분 시동을 건 채로 두란다. 그냥 두느니 안심복지관을 돌아왔다.

그런데 2일후에 다시 방전 되었다.

다시 연락을 하여 충전을 한 다음

충선 시간이 부족하였는가 싶어서

청도 각북으로 풍각으로 해서 팔조령으로 한 2시간 돌아서 왔다.

그런데 다음날 또 방전 되었다.

할 수 없이 배터리를 갈아넣었다. 12만원...

 

청도 각북을 갈 때마다 들리는 고개마루 다방이다.

집도 허술하고 의자도 이렇게 상이군인처럼 있는 그대로 나무를 대어 붙인 것이지만 마음에 든다.

그래서 이 고개마루에서 꼭 정차를 하고 차 한 잔을 마신다.

 

차 한잔을 받아놓고

내려다 본 각북계곡

각북 남산으로 해서 풍각 성곡댐으로 갔다.

전유성의 코미디 극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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