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운선생 후손인 친구가 있어서, 경주최씨 광종공파 재실을 볼 기회가 있어서 갔더니
동재,서재에 據德 依仁이라는 여초 김응현씨의 글씨가 있어서 어디에서 온 글이냐고 물었더니 잘 모른다고 하여 집에 와서 찾아보았더니 논어의 술이편에 나온 글이었다.
志於道據於德依於仁遊於藝( 述而 6)
據는 근거, 德은 도덕적 인격, 依는 옷과 같이 몸에 의지하여 놓지 않음
藝는 禮, 樂. 射. 御. 書. 數를 말함
도에 뜻을 두고 덕을 근거삼아 인에 의지하며 육예에서 즐긴다.
동재,서재에 據德 依仁이라는 여초 김응현씨의 글씨가 있어서 어디에서 온 글이냐고 물었더니 잘 모른다고 하여 집에 와서 찾아보았더니 논어의 술이편에 나온 글이었다.
志於道據於德依於仁遊於藝( 述而 6)
據는 근거, 德은 도덕적 인격, 依는 옷과 같이 몸에 의지하여 놓지 않음
藝는 禮, 樂. 射. 御. 書. 數를 말함
도에 뜻을 두고 덕을 근거삼아 인에 의지하며 육예에서 즐긴다.
재실현판
현판은 모두 내가 글씨로 존경하고 살아계실 때 두 번이나 뵈온 여초 김응현선생의 글씨였다.
600만원을 주었다고 한다.
현판은 모두 내가 글씨로 존경하고 살아계실 때 두 번이나 뵈온 여초 김응현선생의 글씨였다.
600만원을 주었다고 한다.
동재현판
서재현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