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2년 여름방학중(7월 22일-24일) 2박 3일 동안 도산서원에서 교육을 받았다.
선비문화
교사 오상인
선비문화
교사 오상인
★.퇴계 선생
1.출생과 유년시절
성은 이씨이고 이름은 황, 자는 경호이고.
호는 퇴계, 퇴도, 도옹이라하고 시호는 문순공이다
관향은 진보 또는 진성이다.
연산군 7년(1501년) 11월 25일 경북 안동시 도산면 온혜리 노송정 종택에서 7남 1녀 중 막내로 태어났다.
아버지는 진사 이식이고 어머니는 춘천 박씨이다.
어머니 박씨가 공자가 대문 안에 들어오시는 꿈을 꾸고 퇴계를 낳았다. 하여 그 문을 성림문이라고 부르게 되었는데 지금도 태실과 성림문이 보존되어있다.
아버지는 진사에 급제한 해에 퇴계를 두었으나 선생이 태어난지 7개월만에 세상을 떠나고 어머니 혼자서 농사와 길쌈을 하면서 8남매의 학업에 열중하도록 온갖 노력을 다 하였다.
“너희들은 공부만 잘 해도 안 되고 행실을 각별히 조심하여라”고 지식보다는 행실을 더 중시해서 가르쳤다.
그래서 선생은 어머니의 말씀을 한 번도 거역해보지 않았으며 효도를 제 1로 삼았다.
그리고 글을 배우러 다닐 때는 스승에게 반드시 큰 절을 올렸다고 한다.
가정형편이 어려워 스승을 뫼실 형편이 되지 않자 혼자 절에 들어가서 밥도 거의 먹지 않고 잠도 거의 자지 않고 공부에만 전념을 하다가 고질병이 생겨 평생을 병과 같이 지냈다.
15세 때의 시
負石穿沙自有家(돌을 지고 모래를 파니 집이 저절로 되고)
前行卻走足偏多(앞으로 가고 뒤로도 가니 발이 많기도 하다)
生涯一掬山泉裏(한 평생을 한 웅큼의 샘물 속에서 살아 갈 수 있으니)
不問江湖水幾何(세상에 물이 얼마이건 물어 무엇하리오)
게가 구멍을 파고 들어가는 광경을 보고 읊은 천진난만한 노래지만 내용을 보면 주체의식이 확립되었고 인생관도 확고해졌음을 알 수 있고 과욕 없이 청렴하게 살아가려는 뜻이 있었음을 알 수 있다.
1.출생과 유년시절
성은 이씨이고 이름은 황, 자는 경호이고.
호는 퇴계, 퇴도, 도옹이라하고 시호는 문순공이다
관향은 진보 또는 진성이다.
연산군 7년(1501년) 11월 25일 경북 안동시 도산면 온혜리 노송정 종택에서 7남 1녀 중 막내로 태어났다.
아버지는 진사 이식이고 어머니는 춘천 박씨이다.
어머니 박씨가 공자가 대문 안에 들어오시는 꿈을 꾸고 퇴계를 낳았다. 하여 그 문을 성림문이라고 부르게 되었는데 지금도 태실과 성림문이 보존되어있다.
아버지는 진사에 급제한 해에 퇴계를 두었으나 선생이 태어난지 7개월만에 세상을 떠나고 어머니 혼자서 농사와 길쌈을 하면서 8남매의 학업에 열중하도록 온갖 노력을 다 하였다.
“너희들은 공부만 잘 해도 안 되고 행실을 각별히 조심하여라”고 지식보다는 행실을 더 중시해서 가르쳤다.
그래서 선생은 어머니의 말씀을 한 번도 거역해보지 않았으며 효도를 제 1로 삼았다.
그리고 글을 배우러 다닐 때는 스승에게 반드시 큰 절을 올렸다고 한다.
가정형편이 어려워 스승을 뫼실 형편이 되지 않자 혼자 절에 들어가서 밥도 거의 먹지 않고 잠도 거의 자지 않고 공부에만 전념을 하다가 고질병이 생겨 평생을 병과 같이 지냈다.
15세 때의 시
負石穿沙自有家(돌을 지고 모래를 파니 집이 저절로 되고)
前行卻走足偏多(앞으로 가고 뒤로도 가니 발이 많기도 하다)
生涯一掬山泉裏(한 평생을 한 웅큼의 샘물 속에서 살아 갈 수 있으니)
不問江湖水幾何(세상에 물이 얼마이건 물어 무엇하리오)
게가 구멍을 파고 들어가는 광경을 보고 읊은 천진난만한 노래지만 내용을 보면 주체의식이 확립되었고 인생관도 확고해졌음을 알 수 있고 과욕 없이 청렴하게 살아가려는 뜻이 있었음을 알 수 있다.
2.공직편
27세 되던 해에 향시의 진사시에 수석으로 생원시에는 2등으로 합격했고 이듬해에는 진사회시에도 2등으로 합격했다. 34세때 문과에 급제하여 이후 140여 직종의 벼슬이 내렸으나 79회나 사임하고 단양군수, 풍기군수, 충청도, 강원도 어사등은 마지못해 역임했다. 그나마도 높은 자리는 마다하고 낮으면서도 자연과 더불어 학문을 할 수 있는 외직을 주로 원했다.
단양군수로 있을 때 가뭄을 막기 위해 보(저수지)를 만들기를 백성들에게 권장하였으며 그 때 만들었던 보의 자취가 아직도 남아있다고 한다.
학문의 목적은 벼슬하는 것이 아니라고 했다.
첫째는 몸과 마음을 닦아 수양하는 것이고
둘째는 지식을 많이 넓히고
셋째는 행동실천이라고 했다.
관리는
마음이 청렴하고 정의와 도의심으로 모든 일에 항상 조심하고 경계해 후회스럽고 부끄러운 일을 저지르지 말고 열심히 일하라고 했다.
27세 되던 해에 향시의 진사시에 수석으로 생원시에는 2등으로 합격했고 이듬해에는 진사회시에도 2등으로 합격했다. 34세때 문과에 급제하여 이후 140여 직종의 벼슬이 내렸으나 79회나 사임하고 단양군수, 풍기군수, 충청도, 강원도 어사등은 마지못해 역임했다. 그나마도 높은 자리는 마다하고 낮으면서도 자연과 더불어 학문을 할 수 있는 외직을 주로 원했다.
단양군수로 있을 때 가뭄을 막기 위해 보(저수지)를 만들기를 백성들에게 권장하였으며 그 때 만들었던 보의 자취가 아직도 남아있다고 한다.
학문의 목적은 벼슬하는 것이 아니라고 했다.
첫째는 몸과 마음을 닦아 수양하는 것이고
둘째는 지식을 많이 넓히고
셋째는 행동실천이라고 했다.
관리는
마음이 청렴하고 정의와 도의심으로 모든 일에 항상 조심하고 경계해 후회스럽고 부끄러운 일을 저지르지 말고 열심히 일하라고 했다.
3. 교육
후학을 가르침에 있어 실증을 내거나 귀찮아하지 않았으며 친구처럼 대하여 끝내 스승으로 자처하지 않았다.
알면서 실천하지 않는 것은 참된 앎이 아니다.
빼앗을 수 없는 뜻과 꺾이지 않는 기상과 흐리지 않을 앎을 늘 지니도록 하였다.
.
4. 학문
지식 그것에 목적을 두지 않았으며 가장 중요시 한 것은 실천이다.
지금 우리의 지적 수준은 머리 속에는 많은 지식이 있는데 행동은 차라리 배우지 못했던 옛날 사람보다 못하다고 한다.
위인지학-지, 덕, 행의 심덕이 없고 밖으로 허식을 부려 남에게 알리는데 힘쓰고 이름과 명예만을 추구하는 것
위기지학-군자는 깊은 골짜기의 난초처럼 남모르게 향기를 풍기는 것이라 며 겸손한 실천을 강조하였다.
학봉 김성일은 퇴계선생을
:까다롭지 않고 명백한 것은 학문이요. 공명정대한 것은 도요. 봄바람처럼 부드럽고 상서로운 구름과 같은 것은 덕이요. 배나무처럼 질박하고 콩이나 수수처럼 담담한 것은 글이다“라고 평했다.
후학을 가르침에 있어 실증을 내거나 귀찮아하지 않았으며 친구처럼 대하여 끝내 스승으로 자처하지 않았다.
알면서 실천하지 않는 것은 참된 앎이 아니다.
빼앗을 수 없는 뜻과 꺾이지 않는 기상과 흐리지 않을 앎을 늘 지니도록 하였다.
.
4. 학문
지식 그것에 목적을 두지 않았으며 가장 중요시 한 것은 실천이다.
지금 우리의 지적 수준은 머리 속에는 많은 지식이 있는데 행동은 차라리 배우지 못했던 옛날 사람보다 못하다고 한다.
위인지학-지, 덕, 행의 심덕이 없고 밖으로 허식을 부려 남에게 알리는데 힘쓰고 이름과 명예만을 추구하는 것
위기지학-군자는 깊은 골짜기의 난초처럼 남모르게 향기를 풍기는 것이라 며 겸손한 실천을 강조하였다.
학봉 김성일은 퇴계선생을
:까다롭지 않고 명백한 것은 학문이요. 공명정대한 것은 도요. 봄바람처럼 부드럽고 상서로운 구름과 같은 것은 덕이요. 배나무처럼 질박하고 콩이나 수수처럼 담담한 것은 글이다“라고 평했다.
5. 사상
理氣二元論- 사람은 세상에 태어날 때 이미 이성과 감성을 함께 타고 태어난다.
1. 理는 인간이 갖는 기본적인 본성을 말한다. 즉 4단의 성격이다.(이성)
4端- 惻隱之心 羞惡之心 辭讓之心 是非之心
2 .氣는 얼굴에 나타나기 쉬운 칠정의 성격이다. (감성)
7情- 喜 怒 哀 懼 愛 惡 慾
*. 이는 알기가 어려운 것이 아니라 행하기가 어려운 것이며 행하기가 어려 운 것이 아니라 능히 참됨을 쌓고 힘쓰기가 더욱 어려운 것이다.
“사물에는 대소의 차이가 있지만 이에는 대소라는 개념이 없다. 아무리 밖으로 나가 보아도 그 바깥이 없는 것이 있으며 아무리 안으로 들어가 보아도 그 안이 없는 것이 이이다.
방향도 없고 장소도 없고 형체도 없으면서 어디에서나 충족하여 거기마다 하나씩 태극을 갖추고 있어서 남거나 모자라는 일을 볼 수 없다.“라고 하였다.
理氣二元論- 사람은 세상에 태어날 때 이미 이성과 감성을 함께 타고 태어난다.
1. 理는 인간이 갖는 기본적인 본성을 말한다. 즉 4단의 성격이다.(이성)
4端- 惻隱之心 羞惡之心 辭讓之心 是非之心
2 .氣는 얼굴에 나타나기 쉬운 칠정의 성격이다. (감성)
7情- 喜 怒 哀 懼 愛 惡 慾
*. 이는 알기가 어려운 것이 아니라 행하기가 어려운 것이며 행하기가 어려 운 것이 아니라 능히 참됨을 쌓고 힘쓰기가 더욱 어려운 것이다.
“사물에는 대소의 차이가 있지만 이에는 대소라는 개념이 없다. 아무리 밖으로 나가 보아도 그 바깥이 없는 것이 있으며 아무리 안으로 들어가 보아도 그 안이 없는 것이 이이다.
방향도 없고 장소도 없고 형체도 없으면서 어디에서나 충족하여 거기마다 하나씩 태극을 갖추고 있어서 남거나 모자라는 일을 볼 수 없다.“라고 하였다.
6. 격조 높은 문필
학문적 사상적으로 큰 업적을 남겨 동방 성리학의 거벽이 되었을 뿐만 아니라 시와 문장에서도 일가를 이루었다. 또한 필법도 뛰어난 명필이기도 했다.
특히 편지글은 우리 나라 제일이라 평가되고 있다. 오직 도학에 정진하는 학자의 전형이었으면서도 문장과 시가를 결코 경시하지 않아 이 방면에도 매우 뛰어나 재주와 솜씨를 발휘했다.
남긴 시가 1200여 점이라고 한다.
학문적 사상적으로 큰 업적을 남겨 동방 성리학의 거벽이 되었을 뿐만 아니라 시와 문장에서도 일가를 이루었다. 또한 필법도 뛰어난 명필이기도 했다.
특히 편지글은 우리 나라 제일이라 평가되고 있다. 오직 도학에 정진하는 학자의 전형이었으면서도 문장과 시가를 결코 경시하지 않아 이 방면에도 매우 뛰어나 재주와 솜씨를 발휘했다.
남긴 시가 1200여 점이라고 한다.
7. 활인심방(건강관리)
도인법- 신체적 굴신 동작을 통하여 의약의 힘을 빌지 않고 만성적인 질병 을 치료하고자하는 건강 운동 법을 말한다.
거의 앉아서 하는 체조이다.
매일 한 시간 이상 이 체조를 하였다고 한다.
도인법- 신체적 굴신 동작을 통하여 의약의 힘을 빌지 않고 만성적인 질병 을 치료하고자하는 건강 운동 법을 말한다.
거의 앉아서 하는 체조이다.
매일 한 시간 이상 이 체조를 하였다고 한다.
8. 1570년 12월 8일 酉時初에 앉으신채 서거하셨다.
양반옷을 입는 중
자기 소개 차례를 기다리는 중
자기 소개하는 장면
창홀 연습중(도산서원 별유사인 이원응씨의 지도를 받고 있다)
홀기를 들고 맨 앞에서 사당으로 가는 장면
창홀에 따라 대표(김만용씨, 서에가 석계의 아들)가 사당으로 가는 장면
500년만에 여성이 사당에서 참배하는 모습(대전초등 여교사)
창홀에 따라 단체로 참배하는 모습
창홀을 마치고 홀로 참배하는 본인
창홀도 처음이고 제복을 갖추어 입고 이렇게 참배하기도 처음이었다.
창홀도 처음이고 제복을 갖추어 입고 이렇게 참배하기도 처음이었다.
도산서원 전교당에서 공부하는 모습
퇴계 종손 이근필씨
안동김씨의 정자인 길안 만휴정의 글 (가훈)
안동김씨 사랑채인 보백당에서 가훈을 써보고 있다.
내압 의성 김씨의 종손이 우리들을 맞이해 준다.
의성 김씨의 조상들108인의 교지나 글을 모아서 만든 12폭 병품
하회 류씨 종손
사랑채에서 류씨의 내력을 듣는 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