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335년 7월
2박 3일동안 안동도산서원에서 선비문화체험을 하고 왔습니다.
500년 동안 여자출입을 금했던 상덕사(퇴계선생사당)를 여자 15명과 함께 알묘하고 퇴계선생종택 태실 묘소 기념공원을 비롯하여 이육사선생의 시비 및 생가 의성김씨학봉김성일 생가 하회의 서애류성룡선생종택 분강서원(농암이현보선생사당)안돈김씨 김계행선생종택 보백당등을 둘러보고 한국국학진흥원에서 교육을 받았습니다.
이 중에 가장 기억에 남는 것은 의성김씨 종택의 현판이 없다는 것이다. 자기를 낮추기 위해서라나...
그리고 가 보신 분은 알겠지만 의성김씨의 종택 내당의 마루가 3계단으로 되어있었다.
중부들이 학렬순으로 앉았다는 것이다.
그리고 보백당(안동김씨의 입향조)의 유훈이다.
"吾家無寶物寶物惟淸白"
(우리집에는 보물이 없다. 보물이 있다면 오직 청백한 것이다.)
한 번 음미해 볼만한 글귀가 아닌가 싶다.
★. 길안 안동김씨 종택에서 내가 직접 쓴 "오가무보물보물유청백"
★. 도산서원 명예 재유사
★.도산서원 망기
★. 도산서원 선비문화교육 수료증
★.퇴계선생 차종손 이근필씨의 글씨(지난(4330년)해 방문했을 때 받은 것)
虛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