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유교문화재

공부자 성상

吳鵲橋 2016. 1. 21. 09:18

공부자 성상


★. 공부자 성상 (자인 향교지에 실린 것을 촬영)
★. 자인 향교지에 실린 공자의 형모와 기상
향교는
유교
문화 위에서 설립·운영된 교육기관으로, 국가가 유교문화이념을 수용하기 위해 중앙의 성균관과 연계시키면서 지방에 세운 것이다. 향교의 연원은 유교문화이념이 소개되는 때부터 비롯되지만, 향교가 적극적으로 설립된 것은 숭유억불과 유교문화이념을 정치이념으로 표방한 조선시대부터이다. 조선왕조는 유교문화이념을 수용하여 지방 사회질서를 유교문화 논리에 접목시키며, 과거제 운영을 유교 교육과 연계시키려 했다. 이러한 사회문화의 기초기구로서의 기능을 담당한 것이 향교이다. 따라서 국가는 군현제(郡縣制)의 정비와 함께 지방 수령들에게 향교에 대한 적극적인 관심과 보호·육성을 촉구했으며, 이를 위한 재정적 지원도 적극적으로 했다. 따라서 향교는 지방 수령의 책임하에 그 운영이 활성화되고 있었다.
★. 건물구조
★. 향교는 문묘(文廟)·
명륜당
(明倫堂)·재(齋)와 기타 부속건물로 구성되었다. 즉 교육공간으로서 강의실인 명륜당과 기숙사인 재가 있었으며, 배향공간으로 공자의 위패를 비롯한 4성(四聖)과 우리나라 18현(十八賢)의 위패를 배향하는 대성전(大成殿)으로 구획되었다. 향교의 건물배치는 평지의 경우 전면이 배향공간이고 후면이 강학공간인 전묘후학(前廟後學), 구릉지의 경우에는 전묘후학과 반대로 전학후묘(前學後廟)이거나 나란히 배치되기도 했다. 군·현마다 학생 정원의 규모가 다르듯이 건물의 규모도 대소(大少)의 차이가 있었다.
1.문묘공간-대성전
1) 대설위-공자를 주향으로 4성(안자,증자,자사,맹자)을 배향,10철과 송조 6현을 종향
공자문인 72인 제현인 22명 우리나라 18현을 동서무에 종사 하던 곳
18현을 종향한다. (성균관과 경북상주향교)
2) 중설위-공자. 4성,10철과 송조 6현의 위패를 대성전에 모시고 우리나라 18현을
동서무에 봉안 하던 곳
3) 소설위-공자,4성과 송조4현과 우리나라 18현을 대성전에 모시던 곳
2.강학공간 - 명륜당과 동서재로 구성되어 있다.
3.기타공간-제기고,전사청,존경각,루각,교직사,홍전문,외삼문,내삼문등
★. 식당에서의 座次(좌차)는 처음에는 新舊榜에 구별하고 壯元을 上座에 앉히는 榜次座가 행해지다가 선조 때 李珥의 주장으로 年齡順으로 앉히는 齒次法으로 바뀌었다.
★. 자인향교 전경
★. 대성전
★. 명륜당
★. 루각(외삼문)
★. 내삼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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