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사범 11회 재구 모이에 참석하다.
매달 한번씩 산행을 하는 모임인데 1년에 계절별로 네번 정도 참석하고 있다.
이름을 하나산악회라고 하여서 이미 9차 정기 총회였는데 지금까지 보지 못한 플레카드까지 걸어놓았다.
생각보다 많이 오지 않았다. 늘 오던 사람도 사정에 의해 못온 사람도 있었고 건강이 안 좋아서 못 온 사람도 몇 있는 것 같다. 22명이 참석하여서 내년도 금년도 예산결산을 하고 내년도 회장단은 이미 정해져 있어서 새 회장이 인사를 하는 것으로 회의는 간단하게 마쳤다.
글씨 한 점이 있기에 촬영하였는데 너무 획 균형이 맞지 않아서 함께 공부하는 사람들에게
보여줄려고 촬영하였다. 德덕자를 보면 두인 변도 별획은 커서 무거워서 받칠 수 없을 정도이고 오른쪽의 마음심자는 위에 눌러서 지부러질 정도이다. 멋으로 일부로 이렇게 하였는지는 모르지만 ... 有자도 가로획에 비해 삐침이 매우 굵어서 균형이 맞지 않다.
이런 균형 안 맞는 글씨는 쓰지 마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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