股肱之臣(고굉지신) : 다리와 팔뚝에 비길 만 한 신하라는 뜻으로 임금이 가장 가까이하며
신임하는 중신(重臣)을 일컫는 말이다.
<다리 고><팔뚝 굉> <갈 지> <신하 신>
☞ 신작짐고굉이목 여욕좌우유민여익 여욕선력사방여위
臣作朕股肱耳目 予慾左友有民汝翼 汝慾宣力四方汝爲
(그대들과 같은 신하들이 짐의 팔다리요, 눈과 귀로다. 내가 백성들을 돕고자 하니 그 대들도
힘써 도와 달라. 내가 위엄을 만천하에 떨치려 하거든 그대들이 대신해 달라.)
舜임금이 신하들에게 자신을 잘 보좌하여 나랏일에 힘써 줄 것을 당부한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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