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유교문화재

股肱之臣(고굉지신)

吳鵲橋 2017. 1. 27. 07:43



股肱之臣(고굉지신) : 다리와 팔뚝에 비길 만 한 신하라는 뜻으로 임금이  가장 가까이하며

                                 신임하는 중신(重臣)을 일컫는 말이다.

<다리 고><팔뚝 굉> <갈 지> <신하 신>

☞  신작짐고굉이목   여욕좌우유민여익   여욕선력사방여위

    臣作朕股肱耳目   予慾左友有民汝翼   汝慾宣力四方汝爲

  (그대들과 같은 신하들이 짐의 팔다리요, 눈과 귀로다.  내가 백성들을 돕고자 하니 그 대들도

   힘써 도와 달라.  내가 위엄을 만천하에 떨치려 하거든 그대들이 대신해 달라.)

  舜임금이 신하들에게 자신을 잘 보좌하여 나랏일에 힘써 줄 것을 당부한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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