大 學 (傳文) 10~7 장<治國平天下>
秦誓曰 若有一介臣 斷斷兮無他技 其心休休焉 其如有容焉
진서에 왈 약유일개신이 단단혜 무타기나 기심이 휴휴언한대 기여유용언이라
진서에 말하기를 ‘만약 한 꿋꿋한 신하가 있어 정말로 다른 재주는 없으나 그 마음이
착하기만 하면 그와 같은 이는 받아들일 것이오
人之有技 若己有之 人之彦聖 其心好之 不啻若自其口出 寔能容之
인지유기를 약기유지하며 인지언성을 기심호지하며 불시약자기구출이면 식능용지라
남이 가진 재주를 자기가 그것을 가진 듯이 하며 남의 뛰어나고 어짐을 그 마음으로부터
그것을 좋아하여 그의 입으로 나오는 것 같음에 그치지 아니 한다면 이는 받아들일 수
있는 것이니
以能保我子孫黎民 尙亦有利哉
이능보아지손여민이니 상역유리재인저
이로써 우리 자손과 백성들을 보전할 수 있으면 또한 이로움이 있게 할 것이오,
人之有技 娼疾以惡之 人之彦聖 而違之 俾不通
인지유기를 모질이악지며 인지언성을 이위지하여 비불통이면
남의 재주 있는 것을 시샘하여 그를 미워하며 남의 뛰어나고 어짐을 거슬리어 통하지
못하게 한다면
寔不能容 以不能保我子孫黎民 亦曰殆哉
식불능용이라 이불능보아 자손여민이 역왈 태재인저
이는 받아들이지 못하는 것이니 이로써 우리 자손과 백성들을 보전할 수 없을 것이며
또한 위태롭다 할 것이오‘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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