佳人薄命(가인박명) : 용모가 너무 빼어나면 운명이 기박하다.
<아름다울 가> <사람 인> <엷을 박> <목숨 명>
▷ 蘇軾(소식)은 그의 詩 『박명가인(薄命佳人)』에서 자신이 항주(杭州)
양주(楊州) 등의 지방 장관으로 있을 때 우연히 절에서 본 어여쁜 젊은
여승(女僧)의 모습을 보고 느낀 바가 있어 그녀의 아리따웠을 소녀 시절을
생각해 보니 미인의 운수가 기박한 것 같다고 읊은 것이다.
현재에 이르러서는 뛰어난 용모와 재주를 지니고 있어서 능히 남들의 부러움을
살 만한 처지의 사람이 그 장점에도 불구하고 오히려 보통 사람들보다도 기구한
길을 걷게 되는 경우를 가리켜 말한다. 미인박명(美人薄命)도 같은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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