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작교의 행보/내가 한일 할일

모처럼 등산을...

吳鵲橋 2016. 6. 4. 06:10

오랜만에 등산을 하였다.

등산이라야 정상이 139미터라 산이라기보다 언덕이었다.

2016년 5월 30일 사회공헌활동 지원사업교육을 함께 받을 때 옆에서 함께 교육받았던 친구가

두류공원에 있는 산을 가보자고 하여...

2016년 6월 3일 오전 11시에 지하철 성당못역에서 만나어 올라갔다.

천천히 걸어사 가다가 쉼터가 있으면 의자에 앉아서 쉬다가 다시 올라가고 또 쉬다가 올라가고를 하여 정상에 올라가니 표지판이 있었다. 금봉산 139미터

타워가 있는 산은 우리아이들이 어릴 때 타워를 태워주려고 데리고 간 일이 있었으나 타워가 있는 반대쪽 산은 처음 올라가보았다. 등산을 별로 좋아하지않고 20여년전에 울릉도를 걸어서 일주하면서 무리를 하여 관절이 안 좋아서 산에 잘 올라가지 않았었다.

정말 오랜만에 등산을 하였다.


산에서 내려오니 오후 1시 반이었다.

점심을 무엇을 할가 하다가 주위에 마땅한 집이 없어서 어느 횟집을 들렸더니 주인이 보이지 않아서 다시 나와서 중국집에서 야끼두동과 해물짬봉을 시키고 소주 한병을 시켰더니 해불짬봉량이 얼마나 많은지 다 먹지를 못하였다. 소주 한 병을 마시고 이야기를 하다보니  음식이 식어서 다시 데워달라고 하니 데워주었다. 미안해서 소주 한 병을 더 시켜서 다 막었더니 조금 취기가 올랐다.

다음 금요일에는 보신탕을 구미에 있는 친구 별장에서 먹기로 하고 집에 오니 오후 5시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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