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번 본 것을 기억한다. 2018년 6월 11일 월 오후 6시 여섯시 낵고향을 보다가 으응 하면서 아빠를 처다본다. 왜 그러냐고 저것 아바하는 것이냐 하니 응한다. 지난해 서예에 관한 책을 한 권 만든다고 내 서예 작품을 거실에 내어놓고 사진을 찍었더니 기억하고 있는 모양이다. 아바 글씨 하나 하면 응 한다. 참으로.. 육아일기(사진)/별육아 2018.06.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