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아일기(사진)/내생활사 90

오늘의 피서는 상인역에서

대구로페이 별것과 기기로 충전하고집사람 8월 1일자로 된 1년적금 만기 다시 1년으로 해 놋고운향운 10원도 손해 볼일은 하지 않는다...적금 재가입하면서 가입할때는 쉬운데 해제하려면 엄청 어렵게 되어있다고...하니 그렇단다.왜 가입할때와 해제할때의 조건이 같아야 하지 않는가...은행 규정이 그렇단다... 오후에는 기억쉼터에 행사한다고 가서 제비뽑아서 3000원  게임에 이겨서 5000원 벌어서 플랙커피 한잔에 3000원 주고빵 3000원 과자 2000원어치 도합 8000원 벌었다.커피 마시고 나니 별로 갈 곳도 없고 하여 동대구역에 가서 1호선 타고 대곡역까지 갔었다. 전번에 설화명곡과 화원을 가 보았기에 오늘은 대곡역에 내려서 한바퀴 돌아보고 다음차 타고 진천역에 내려서 한바퀴 돌아보고 월배역에 내려..

4개월이 지나서야...

난 우리차가 회색인줄 알고 있었다.지난 2월 17일 우리집에 오고 딱 2번 타보았다.차 청소도 하였다. 그러면서도 지금까지 차가 한 가지 색 전체가 회색인줄만 알았다.그런데 어제 집사람이 마트 갔다와서 지상에 차를 주차하였는데...오늘 교회에 가낟고...지붕 색깔이 흰색이었다.우리집 6층 베란다에서 내려다보고 우리차 아닌줄 알았다.어제 댈대까지도 회색으로 알았는데...6충에서 내려다보니 우리차가 보이지 않았다.이상하다 분명히 우리집앞 지상에 주차하였는데...오늘 아침 교회에 가면서 타려고 보니 지붕이 흰색이었다.내가 무관심 한 것인지...아니면 기억력 상실인지...아무리 생각해보아도 우리차의 색깔이 회색이었는 것 같았는데...

84주년 내 생일이다.

점심은 집에서 집사람이 어제부터 장을 보아서 맛있게  점심을 먹고 오후에는 팔공산의 타페에 가서 커피 한 잔 하기로 하였는데 날이 매우 더워서 동촌 유원지 카페 스미스 2층에서 금호강을 바라보면서 커피 한잔을 집사람과 하면서 1시간동안 시간을 보냈다.저녁은 국수  대신 냉면으로 하기로 하였다. 금호강을 바라보면서   커피 시키려 간 사이  셀프 아메리카노를 가져와서 집사람  금호강에 떠다니는 배

내 피서법

내 피서법은 특이하다...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는 기억쉼터나 은행에서 피서를 한다. 금년에는 일찍부터 덥다...6월인데도 36도까지 올라간다.오늘은 일요일이라 오전은 회당에 갔다가 오후에 집에 가만히 있으니 뒷 베란다로부터 바람이 들어와서 꾀 시원한 것 같아서 걷기를  좀 할까 싶어서 나갔다. 동총유원지쪽으로 가려고 후문쪽으로 걸어갔더니 아직 매우 덥다.동구시장쪽으로 갈까하고 버스정류소를 지나치려니 마침 1번이 왔다.1번은 E마트 만촌점앞을 지난다.버스를 타고 만촌점앞에 내려서e.마트 지하식품점으로 들어갔다.냉장식품들을 위하여 에어컨을 켜기에 시원하다.이것저것 물가를 보는 것도 재미있다. 생선점앞을 지나니 희민이가 잘 먹는 연어회가 눈에 띄었다.소고기 돼지고기점으 지나 주류판매장으로 갔더니 막걸리도 가지가..

혼자서 교회당에 가다.

회당에 가는 것이 일요일의 일과가 된지도 꾀 오래된다.집사람이 2부예배를 간다고 먼저 가란다.3번 버스를 타고 동도여중정류장에 내려서 걸어서 15분정도의 거리식당에 가서 커피 한 잔 마시고 곤충. 물고기. 새. 짐승 각 30여가지씩 읽어보고 5분전에 예배실로 간다. 3층 올라가는 길에 예쁜 화병이 놓여 있었다.5분전에 화장실에 갔다가 예배실로 들어가는데 오늘은 조금 일찌 식당에서 나와서 사진을 몇 장 찍었다.  3층에서 바라본 산녹색이 아주 짙었다.

봉사하는 마음으로

최근에 가정에 대하여 봉사하는 마을을 갖자는 생각이 부쩍 늘었다.그래서 내가 산책을 나가거나 친구를 만나러 가거나 들어올 때 무엇을 사 올까 물어본다.전에는 시키는 일만 하였는데...어제도 산책을 나가면서 물어보니 절편을 하오란다.별이것은 한 ㅣ단지 바나나 우유.그래서 단지우유가 어디에 있는지 궁금하여서 물어보니 가게에는 다 있단다.신협에 들려서 커피 한잔 하고 지나가면서 새마을금고에 6개월짜리 적금이 있느냐고 하니 있단다.6월 18일 찾는 적금이 있어서 물어 본 것이었다. 신협에는 없다고 하였다.동구시장에 들려서 한바퀴를 돌면서 세정물가도 알아보고 앞에서 뒤까지 돌아서 절편 한 책을 3000원 주고 사고오면서 갈때 보아 두었던 삼거리 산딸기 한 팩(내 몫)을 샀다.횡단보도에서 조금 떨어진 길가에 산딸기..

오랜만에 대백 프라자에 가서 옷을 사다.

옷 한벌 사다.어버이날 정서방이 집사람에게 보낸 돈. 20만원을 집사람은 나에게 옷 한벌을 선물하였다.오랜만에 집사람과 대백프라자에 갔었다.집사람은 점버 하나에 50만원 하는 것을 사라고 하였지만 내가 거절 하였다.내 품위에 맞게 바지와 한벌 19만원에 샀다.가성비도 있고 나에게는 이런 것이 어울리지 값비싼 것은 어울리지도 안혹 거부 반응이 온다. 지난 일요일 교회당에 가면서 입고 거울을 보면서 촬영한 것이다.잘 어울리는 것 같다.

내가 술을 마시는 조건...

내가 술을 마실때는 반드시 조건이 있다.첫째 모임을 하였을 때 같이 어울리기 위하여둘째 반찬이 술안주 하기에 좋을 때 한잔 하고 싶어서셋째 집사람이 내가 잘못이 아닌데도 꾸짖을 때 억울해서 이 세가지 외에는 거의 술을 마시지 않는다.위의 세 가지 조건일때도 석잔 이상은 마시지 않는 것이 내 철측이다.무턱대고 과음을 하지 않는 것은 내 장점인지도 모른다.내 스스로 건강을 해칠 정도로는 절대로 마시지 않는다.

19년이 탄 차를 버리고...

투산 21어 5863 드디어 없어진 번화가 되었다. 28일 비가 오는데도 페차장에 가서 폐차를 하였다. 10여일전에는 조기폐차 방법을 알아보려고 갔고 28일에는 폐차를 하러 갔었다. 차주가 두 사람으로 된 차는 한 사람의 인감증명이 있어야 한단다. 며칠전에 왔을 때는 그냥 두 살마 신분증만 가져오라고 하더니... 비를 맞으면 차를 몰아 동사무소에 가서 별이 인감증명을 떼서 갔더니 금방 해주었다. 성능검사는 말 뿐이고 그 자리에서 폐차 승인서를 떼 주었다...세상 참... 오늘은 다시 서류 복사를 해 달라고 전화를 해놓고 갔었다. 내 차는 아직 그대로 서 있었다. 말소서류를 방아왔다. 이제 다시 볼수 없는 21어 586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