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아일기(사진)/내생활사

내 피서법

吳鵲橋 2024. 6. 23. 18:00

 내 피서법은 특이하다...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는 기억쉼터나 은행에서 피서를 한다. 

금년에는 일찍부터 덥다...6월인데도 36도까지 올라간다.

오늘은 일요일이라 오전은 회당에 갔다가 오후에 집에 가만히 있으니 뒷 베란다로부터 바람이 들어와서 꾀 시원한 것 같아서 걷기를  좀 할까 싶어서 나갔다. 동총유원지쪽으로 가려고 후문쪽으로 걸어갔더니 아직 매우 덥다.

동구시장쪽으로 갈까하고 버스정류소를 지나치려니 마침 1번이 왔다.

1번은 E마트 만촌점앞을 지난다.

버스를 타고 만촌점앞에 내려서

e.마트 지하식품점으로 들어갔다.

냉장식품들을 위하여 에어컨을 켜기에 시원하다.

이것저것 물가를 보는 것도 재미있다. 생선점앞을 지나니 희민이가 잘 먹는 연어회가 눈에 띄었다.소고기 돼지고기점으 지나 주류판매장으로 갔더니 막걸리도 가지가지였다. 10가지가 넘는 것 같았다.

한병에 1만원 가는 것부터 1200원까지 다양하였다.

술값이 가장 비싼 것은 와인이었다.

한 병에 1880000원이었다. 

이런 술을 누가 사 먹나 싶었다.

그래도 사 먹는 사람이 있으니 진열해 놓지 않았겠나...

 

1580000원 짜리

 

1880000원짜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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