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작교의 행보 2007

이런 경우는 처음이다.

지난 금요일(6월12일) 대구 만촌동 E마트에 몇가지 물품을 샀다. 선풍기를 구매하려 갔다가 선풍기와 식품 몇 가지를 사왔는데 집에 와서 먹으려고 뜯어보니 제법 큰 곰팡이가 피어서 그대로 보관하였다가 다음날인 13일 고객선터에 가서 이야기 하였더니 환불과 동시에 5000원을 보상해 주었다. 나는 이런 제도가 있는 줄을 처음 알았다. 담당자가 하는 말이 직접 오지말고 전화를 하여도 된다고 하였다.

외식을 하다.

6월 10일 선혜가 힘든다고 점심을 외식하기로 하였다. 들안길에 있는 서민갈비집으로 갔다. 3인분을 1차로 시켜 먹으니 부족하다고 2인분을 더 시켜서 먹고는 수성못 가의 커피집에 들렸다. 커피뿐만 아니라 빵도 함께 파는 집이고 전망이 좋은 집이었다. 커피집에서 이렇게 먹었다. 창가에서 수성못이 잘 보였다. 수성못 가운데 있는 섬의 나무에 백로인지 하얀새가 꽃이 핀 것처럼 보였다.

컴 새것으로 교환하다.

5년간 사용하던 컴퓨터가 너무 늘어져서 포멧을 하였더니 오히려 더 늘어졌다. 앞으로 윈도우7은 사용을 못하게 될 것 같으니 10으로 해야 한다고 하기에 그렇게 하라고 하였더니 성능이 좋다가 하지만 내가 사용하기에는 오히려 더 불편하고 늘어졌다. 선혜가 내려와서 하루 사용해보더니 안 되는 것이 많다고 하여서 다음 날 가서 삼성정품 중고로 17만원 주고 샀다. 속도는 빨라진 것 같으나 아직도 서툰 것이 많아서 윈도우10에서 한글 사용법에 대한 책을 한 권 사야겠다. 새로 산 컴퓨터

내 방 모습

컴 책상 왼쪽의 앞은 사전이다.(국어사전. 서예자전. 영한사전. 한자옥편. 일한사전. 사전뒤에는 프린트기이다.) 컴 책사의 서장 맨 위의 수분이 나의 좌우명이다. 베란다를 방으로 반든 곳 서상이다. 맨 윗층은 서예작품들을 둔 곳 가운데는 서예도구 아래는 여러가지 잡동산 책장인데 대개 서예에 관계되는 책이 200여권이다. 베란다의 옷걸이

편리하려고 포멧을 하였는데...

윈도우 7에서 10을 포멧을 하였더니 더 빨라지지도 안 하고 한글도 사용하기가 처음이다 보니 한참을 허메어야 겨우 표 합치기 나누기를 찾아내었다. 저장량이 많아서 느리다고 하여 지운다는 것이 잘못하여 한 파일안에 여러개가 있던 것을 몽땅 지우기도 하였다. 특히 은행에서 돈 붙이는 것을 하려고 하니 아 되어서 자세히 알아보니 포멧을 하면 인증서를 재발급 받아야된다고 하기에 겨우 재발급을 받았다. 다행히 수월하게 받을 수 있었다. 이제 남은 파일은 몇 개 되지않지만 중요한 지금 내가 만들고 있는 나는 누구인가와 손가락 가는데로는 USB에 저장을 해 두었기에 다행이었다. 적금 현황이 달아나서 통장을 보고 만들었더니 내 기억상 금액에서 3천만원이 비었다. 내 기억이 잘못 되었던가... 다시 확인을 하여보아도 3..

3일이면 암 걱정 끝

3일이면 암 걱정 끝 ⊙일본에서 요즘 센세이션 ◎재일교포 '기무라 겐토'가 10년간 연구실험- 인간은 모두가 몸속에 암세포를 가지고 있는데 거의가 비활동성 이라고 한다, 그러나 잠재해있던 암세포가 활동하기 좋은 환경이 될때 마치 물만난 물고기같이 일제히 몸속에서 활동이 이루어 진다고 함 ▷제일 좋아하는 조건은 차갑고 시원한 환경이고, ▷제일 싫어하는 것은 '계피' 와 '커피'라는것이 10년간 꾸준히 연구한 확실것이라고 장담함. 암세포가 '약품'에는 다시 살아나고 '식품'에는 두손들고 항복한다는 기무라겐토의 연구결과임, 오늘부터 아침 공복에 3일만 실천하면 끝남. (방법) 1, 계피가루 1티스픈 (시중 마트에가면 계피분 100g, 1,580원) 2, 커피한잔 (가정에서 흔히먹는 1회용 커피1봉) 3, 식초..

집사람 퇴원하다.

오늘 오전 10시 반에서 11시에 병원에 오라는 집사람의 연락을 받고 버스를 타고 동대구역앞을 지날 때 전화가 왔다. 10시 분인데...벌써 내과의 검사결과를 들으러 들어간다는 것이다. 10시 반에서 11시 사이라고 하였는데... 동대구역앞이라고 하니 혼자 들어간단다.. 병원에 도착하니 10시 15분이었다. 내과의 간호사에게 물으니 금방 병실로 올라갔다는 것이다. 30분 걸려야 내려올 것입니다. 하기에 입퇴원 번호를 뽑아 기다리니 금방 차례가 되어서 수부로 가니 계산을 하란다. 얼마냐고 물으니 3311000원이란다 할인 하는 것 없느냐고 하니 할인한 요금이라고 하기에 우선 정부에서 준 재난지원금 카드로 80만원을 결재하니 2511000원이 남았다. 다음에 대구시에서 준 40만원짜리 카드는 내가 영 병원과..

일본 암전문의가 말하는 의학상식

일본 암전문의가 말하는 의학상식 ♣ 1. 환자는 병원의 "돈줄"이 아니다. 의료도 비즈니스이며, 그것이 의사의 생계 수단임을 알아야 한다 2. 병원에 자주 가는 사람일수록 빨리 죽는다. 40여년간 의사생활을 하면서 수많은 환자를 지켜보며 장기를 절제해도 암은 낫지 않고, 항암제는 고통을 줄 뿐이다 3. 노화 현상을 질병으로 봐서는 안된다. 나이가 들면 혈관은 탄력이 떨어지고 딱딱해지기 때문에 혈압이 조금 높아야 혈액이 우리 몸 구석 구석까지 잘 흘러 간다 콜레스테롤은 세포를 튼튼하게 해주기 때문에 굳이 줄이지 않는 것이 좋다 4. 혈압 130 은 위험 수치가 아니다. 우리 몸은 나이를 먹을수록 협압을 높이려고 하는데 그 이유가 뇌나 손과 발 구석구석에 혈액을 잘 전달하기 위해서 몸 스스로 그렇게 변화하는..

살림남

살림남이 된지가 6일째이다. 집사람이 5월 25일 오전 11시 반에 입원을 하였으니 그 이후부터 살림남이 되었었다. 오늘은 도우미도 오지않아 일어나자마자 별이 밥부터 주었다. 8시 20분 병원에서 전화가 왔다. 사과 다섯개를 짤라서 잘 먹을 수 있게 하고 저지방 우유 한 벼을 9시 반에 오면 외래실에서 만날 수 있을 것 같다고... 전화를 받자마자 사과를 냉장실에 있는 사과를 5개 내어서 식초를 탄 물에 씻어서 잘라보니 조금 적은 듯하여 다시 2개를 더 내어 장만을 하는 중 전화가 다시 왔다. 핫팩을 가져 갈 쇼핑백을 가져오란다. 우유와 사과를 작은 종이백에 담아서 다시 핫팩 담아올 큰 백에다 담는 준비까지 하니 벌써 9시가 다 되었다. 버스정류소에 가니 다음차가 13분후에 도착한단다...9시 15분에 ..

컴퓨터 포멧(윈도우 7에서 10으로 업그레이드)

매년 한 번씩 포멧을 해 왔는데 올해는 코로나 때문에 모멧시기를 놓졌더니 컴퓨터가 많이 느려졌다. 코로나 끝나면 하려고 하였는데 이제는 조금 수그러든 것 같아서 컴을 산 아파트 입구에 가서 포멧을 부탁하니 출장을 하지 않는단다. 지난까지만 해도 출장을 와서 해주었는데... 그러면셔 컴이 오래되었으면 가져와도 못해준단다...자기 가게어세 조립을 해준 컴퓨터인데 포멧을 안 해주다니 사장이 아니고 종업원이라서 그렇겠지 하고 다음날인 어제 다시 가보니 사장이 있었는데 역시 같은 말을 하였다. 가져와도 4만원이란다. 지난해까지는 출장을 오면 4만원 가져가면 3만원이었는데... 내가 선을 뽑고 몸체를 들고 가기도 힘들고 해서... 삼거리에 있는 컴퓨터 이야기집이라는 역시 조립을 전문으로 하는 집인데 작년에 중고 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