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작교의 행보 2007

우리집에서는 내가 제일 건강 한듯...

집사람의 어깨관절 수술을 하기위하여 든든병원에 입원 수속을 하면저 자동 혈압기가 있어서 2일 연속으로 재어보았더니 아래와 같았다. 우리집에서는 내가 제일 건강한 듯 집사람은 어깨수술을 하기위해 입원하고. 딸도 며칠전에 허리디스크로 4일간인가 입원하였다고 하고 아들은 혈압에다가 복망염 수술까지 받은 일이 있으니 나만 아직까지 수술을 받지않고 있으니 내가 제일 건강한 것이 맞다. 지극히 정상이었다.

오랜만에 사찰에 들려보았다.

사찰에 가 본지가 몇년 되는 듯하다 어제 차 기본검사를 하고나서 시운전 삼아 헐티재를 지나 용천사의 약수를 한 잔 마시면서 사찰을 구경하였다. 코로나 때문에 4월 30일이 부처님 탄신일이었는데 1개월을 늦추어 5월 30일에 행사를 한다고 등을 달아놓았다. 용천사에 몇 번 와 보았지만 용두어신형의 목어는 처음 보는 듯하다. 범종은 성덕대왕신중을 모방한듯

경유값이 많이 내렸다.

어제 저녁에 집사람으로부터 완두콩 한 자루를 사서 까놓으란다. 오늘 아침 9시 40분에 효목시장입구에 채소를 파는 가게에 가니 한 자루에 1만9천이란다. 사서 놓고 금년 봄에는 코로나 때문에 어디 갈 수 도 없었지만 6개월마다 한 번씩 하는 자동차 기본점검도 하지 못하였기에 오늘은 현재자동차 동구 정비소에 가서 점검을 받아보니 아무런 이상이 없었다. 공기만 조금보충하였다. 점심을 먹고는 점검한 차를 시운전도 해보고 맑은 공기도 쇨겸 가창으로 해서 각북으로 다시 이서로 팔조령을 넘어왔다. 오면서 주유소를 보니 경유가격이 많이 내려서 995원을 하는 주유소가 있기에 들어가서 4만원어치 넣으라고 하였는데 34000원이 나왔다. 150쯤 남아 있었는데...가득하였다. 기분이 좋아서 오다가 갑자기 신호가 바뀌어서..

경유값이 많이 내렸다.

어제 저녁에 집사람으로부터 완두콩 한 자루를 사서 까놓으란다. 오늘 아침 9시 40분에 효목시장입구에 채소를 파는 가게에 가니 한 자루에 1만9천이란다. 사서 놓고 금년 봄에는 코로나 때문에 어디 갈 수 도 없었지만 6개월마다 한 번씩 하는 자동차 기본점검도 하지 못하였기에 오늘은 현재자동차 동구 정비소에 가서 점검을 받아보니 아무런 이상이 없었다. 공기만 조금보충하였다. 점심을 먹고는 점검한 차를 시운전도 해보고 맑은 공기도 쇨겸 가창으로 해서 각북으로 다시 이서로 팔조령을 넘어왔다. 오면서 주유소를 보니 경유가격이 많이 내려서 995원을 하는 주유소가 있기에 들어가서 4만원어치 넣으라고 하였는데 34000원이 나왔다. 150쯤 남아 있었는데...가득하였다. 기분이 좋아서 오다가 갑자기 신호가 바뀌어서..

간첩 접선 하듯이

학교에 가면 학생이 많듯이 병원에 갔더니 환자가 많았다. 많아도 너무 많았다. 어제 집사람을 입원 시키려 든든병원에 갔더니 주차장부터 밀렸다. 20여분을 기다려 겨우 주차를 하고 접수부에 갔더니 100여명이 대기하고 있었다. 예약을 하고 왔는데도 겨우 30여분만에 검사를 받을 수 있었다. 2시간여에 걸쳐서 입원 수속을 마치고 오늘(5월 26일 ) 9시에 수술실에 들아간다기에 8시 10분에 집을 나서 병원에 도착하니 9시 5분전이었다. 접수부에 김숙희 보호자라고 이야기하고 수술실에 들어가기전에 볼 수 있느냐고 하니 전화를 해보더니 3층 수술실앞에 기다리란다. 10여분을 기다리니 침대에 실려서 엘레베이터에서 내리는데 집사람일 것이라 추측하고 간호사에게 물으니 맞단다. 힌내라는 말 한마디만 하고 수술실로 들어..

무슨 환자가 그리 많은지...

11시 반에 입원을 해서 내일 수술을 하기로 지난주 화요일 병원과 약속이 되어있었다. 오늘 아침 조금 일찍 가자고 하니 11시 반에 도착하면 된다고 천천히 나섰다. 그런데 그것이 잘못 되었다는 것을 병원 주차장 입구에 들어서면서 깨달았다. 입구부터 차가 밀려 들어갈 수가 없었다. 한 대가 나와야 한 대가 들어갈 수 있었다. 20분을 기다려도 차가 빠지지않아서 내가 내려서 주차장까지 걸어 들어가보았으나 어쩔 수가 없었다. 11시 반이 다 되어서야 주차할 수 있는 공간이 생겼다고 들어오라는 신호를 받고 들어가서 짐도 차에 둔 채로 2층 접수실로 올라가니 약속 시간과는 아무런 관계없이 다시 번호표를 뽑아야 했다. 일반 환자 접수는 2345번이고 입원 약속환자는 집사람의 번호가 1024번이었다...이게 정말 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