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소산성 점심을 부소산성 앞에서 쌈밥으로 먹고 곧장 산성으로 올라갔다. 군창터, 3충사, 시비루 등을 볼 줄 알았는데 새로 만즌 반월루에서 이야기만 듣고 낙화암으로 향하였다. 오래전에 보았던 것과 달라진 것은 길이었다. 그 때는 흙길이었는데 지금은 시멘트길이었다. 낙화암을 보고 고란사.. 오작교의 행보/내가 한일 할일 2016.09.06
정림사지 5층 석탑 정림사지는 사비도성의 중앙에 위치하였던 절터로 도심에 세워진 절로는 동아시아에세 오래 된 사례중 하나라고 한다. 목탑의 한계를 극복한 높이 8.3M의 석탑이 남아 있으며 발굴조사 결과, 금당지. 강당지, 승당지 등이 확인되었다고 한다. 불, 법, 승의 불교의 3보를 모두 구비한 백제 .. 오작교의 행보/내가 한일 할일 2016.09.05
부여 답사 7월 2일 청남대와 청주 당간을 보고 두 달만인 9월 3일에 부여답사에 동참하였다. 대구는 비가 와서 우산을 받고 반월당까지 갔는데 추풍령을 넘으니 땅이 보얗다. 비가 오지않았다는 증거다. 부여의 능산리에 도착하니 10시였다. 모형고분안으로 들어가니 금동대향로만이 눈에 들어왔다 .. 오작교의 행보/내가 한일 할일 2016.09.04
뒤를 돌아보자 젊었을 때는 분수를 지키는 것을 나의 생활로 삼았었는데 최근에는 뒤를 돌아보자라고 바꾸었다. 왜냐하면 무엇인가 잘 잊어버리기 때문이었다. 식당에서 밥을 먹고는 손전화를 식탁에 둔 채로 나온 적도 있고 택시안에 손전화를 두고 내린 적도 있었다. 그래서 앉았던 자리를 돌아보는 .. 오작교의 행보/내가 한일 할일 2016.09.02
홍삼진액 지난해 10월 이종동서인 강서방네 내외와 영주 죽령주막에서 한식을 점심으로 먹고 식당사장(안정자-제자)으로부터 풍기인삼에 대한 설명을 듣고 어디가 좋은가를 물어서 소백코리아로 가라는 이야기를 듣고 안사장 이야기를 하고 홍삼진액을 사고 부사를 관람하고 내려와서 순흥 소수.. 오작교의 행보/내가 한일 할일 2016.08.30
현관문 자물쇠 새것으로 하다. 이달에는 돈이 이외로 들어갔다. 현관문 자물쇠가 되다 안 돠다 해서 열쇠집에 연락을 하였더니 오래되어서 그렇단다. 새것으로 갈아라고 하여 갈았다. 2007년에 한 것이니 9년이 되었다. 9년 썼으면 오래 쓴 것이다. 어떤 것이 있느냐고 물으니 10만원에서 15만원까지란다. 집사람이 가장 .. 오작교의 행보/내가 한일 할일 2016.08.28
메밀막국수를 먹다. 모처럼 부부 두 사람이 식사를 하였다. 효목1도 주민센터 가는 길목에 메밀국수 전문점이 얼마전에 생겼다. 한 번 가보고 싶었으나 혼자 가기가 싫어서 지금껏 기다리다가 집사람이 밥맛이 없다기에 함께 가보았는데 가격이 저렴하였다. 셀프로 운영하여 가격 거품을 뺐습니다.라는 문구.. 오작교의 행보/내가 한일 할일 2016.08.24
포항 나들이 하이패스로 통과하였을 때 포항 물회 먹으로 갔다. 오랜만에 고속도로로 운전을 하였다. 팔공산 인터체인지로 들어가서 포항 잠수물회집에를 가는데 포항 톨케이트를 나가면서 하이패스로 나가서 요금을 못 주고 나가버렸다. 뒤에 오는 차가 있어 그냥 북부해수욕장의 잠수물회집에서 물회를 먹고 바다 구경을 하.. 오작교의 행보/내가 한일 할일 2016.08.19
삼계탕 2016년 8월 16일이 말복이었다. 오늘 17일 원래는 통닭을 시켜 별이와 먹으려고 하였는데... 일본에 가 있어야 할 사람들이 되돌아와서 오전에는 선혜의 위내시경, 간 초음파검사를 하였는데 모두가 깨끗하다고하여서 다행이었다. 늘 소화가 안 된다고 하여 걱정이었는데... 약전골목에 있는.. 오작교의 행보/내가 한일 할일 2016.08.18
황당한 일 2016년 8월 16일 오후 2시 비행기가 이륙할 시각인데 전화가 왔다. 대구로 간다고... 이 무슨 일인가? 엄마가 여권을 잘 못 가지고 와서 수속을 밟지 못하였다는 것이다. 돈 보다도 얼마나 당황하였을까? 내가 이렇게 황당한데 본인은 얼마나 황당하였을까? 야단을 칠 수도 없고 이미 지난 것.. 오작교의 행보/내가 한일 할일 2016.08.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