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작교의 행보/내가 한일 할일

메밀막국수를 먹다.

吳鵲橋 2016. 8. 24. 10:51

모처럼 부부 두 사람이 식사를 하였다.

효목1도 주민센터 가는 길목에 메밀국수 전문점이 얼마전에 생겼다.

한 번 가보고 싶었으나 혼자 가기가 싫어서 지금껏 기다리다가 집사람이 밥맛이 없다기에 함께 가보았는데

가격이 저렴하였다.

셀프로 운영하여 가격 거품을 뺐습니다.라는 문구를 보고 들어가보니 홀에는 종업원이 없고 전표를 뽑는 커다란 (자판기) 기계가 있었다.

처음 해보는 일이라 물어서 먹고 싶은 음식이름에 숫자를 누르고 돈을 넣으면 전표가 나오는데 기다리고 있으니 번호를 불렀다.  가서 직접 가져와서 반찬도 셀프이다.

나는 메밀비빔국수 5000원 , 집사람은 메밀막국수 4000원인데 먹을만 하였다.

애들이 오면 한 번 데리고 와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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