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작교의 행보/내가 한일 할일

홍삼진액

吳鵲橋 2016. 8. 30. 06:59

지난해 10월 이종동서인 강서방네 내외와 영주 죽령주막에서 한식을 점심으로 먹고 식당사장(안정자-제자)으로부터 풍기인삼에 대한 설명을 듣고 어디가 좋은가를 물어서 소백코리아로 가라는 이야기를 듣고 안사장 이야기를 하고 홍삼진액을 사고 부사를 관람하고 내려와서 순흥 소수서원을 보고 저녁은 묵밥을 먹고 안동 도산서원과 청량산을 거친 여행을 한 일이 있었다.

그 이후 집사람이 홍삼진액이 좋다고 금년 2월에 다시 주문을 하였더랬는데 다 먹어 간다고 다시 주문을 하라고 하여서 인터넷을 들어가서 보니 값이 많이 올라있었다. 8월 28일  전화를 하였더니 일요일이라 전화를 받지 않기에 월요일 저녁에 전화를 하였더니 50들이 상자를 문의하니  내가 주문하였던 것이 기록되어 있는 모양이다. 주소를 알려들일까요 하니 주소가 있단다. 불러보라고 하니 내 주소가  맞았다. 요즈음 장사는 이렇게 하는 모양이다. 한 번 주문하였는데...기록을 해 놓았다니...

두 상자 8만원을 보내주면 바로 보내주겠단다. 주전부리 좀 넣어주세요 하고 바로 8만을 보냈다.

아마 내일 아니면 모레는 도착할 것이다.

좋은 세상이다. 앉아서 전화 한 통화로 물건을 살 수 있다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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