吳鵲矯 日常

2019년 5월 10일 큰처남이 울릉도에서 캔 더덕이라면서 신분지에 싸가지고 왔는데 나는 처음에 몇 뿌리 되는 줄 알았는데 신문지를 풀어보니 한 뿌리였다. 깜짝 놀랐다. 텔레비전에 보면 코리어헌터인가 뭔가 전국을 누비면서 약초를 캐는 사람들이 더덕도 캐는데 대물이라고 하는 것이 좀..

아침 6에 집사람은 서울 동현이 결혼식에 참가하기 위하여 처가 식구들과 처남차로 올라갔다. 오전에는 컴을 만지고 별이와 둘만 있으니 심심하여 오후에는 선풍기를 보러 E마트와 하이마트를 다녀왔다. 선풍기를 둘러보니 하이마트가 더 다양하였다. 기계식도 있고 전자식도 있었는데 ..

어제는 어버이날이었다. 요즈음은 어버이날이라고 꽃을 달아주는 풍습은 좀 사라진듯하다. 거리에 나가보아도 생화를 꽃고 다니는 사람이 거의 없다. 30여년전에는 거의 생화를 양복주머니나 윗옷에 꽃고 다녔다. 나도 현직에 있을 때는 아이들이 생화를 가져오는 경우가 한 반에도 몇몇..

어제(2019.5.7) 선혜앞으로 들어온 축의금 450만원과 예식장계약금 50만원을 합하여 500만원을 송금하였더니 잘 받았다는 문자와 함께 혼인시고하려 왔는데 보증인이 필요하다면서 주민번호를 알려달라고 하여서 문자로 보내주었다... 25세이상이면 보증인 없이 혼인시고가 되는 줄 알았는데..

어제 선혜결혼식을 수성구 아일랜즈하우스에서 잘 마쳤다. 우려했던 것보다 훨씬 잘 치르어진 것 같다. 우리 앞의 결혼하는 사람은 화환이 많아서 줄로 늘어놓아서 우리 축의금 받는 곳까지 점령되어있어서 으느쪽 화환인지 구분이 안되었다. 그래서 정리를 해달라고 하였더니 우리 것..

청력검사 2019년 4월 24일 강동복지관에서 무료로 해주는 청력검사를 받아보니 청력이 많이 약해지기는 하였으나 아직 보청기를 할 단계는 아니란다. 특히 오른쪽 고음에 어음 변별력이 잘 안 된다고 한다.

화려하게 피었던 군자란 세 송이는 꽃잎마저 떨어져버렸다. 꽃대궁마저 잘라버렸다. 영양분이 손실 된다고...

선헤 결혼식날 식권 찾아오다. 집사람 말로는 10%정도 추가할 수 있다고 하더니 50명분도 즉석에서 가능하단다. 나는 350매를 하라고 하였는데... 식사가 모자라면 안된다고 집사람이 기어코 200매를 신청하였다. 200명이 넘는 것은 따로 계산하고 부족하면 200명분을 내어야하는 이상한 게산..

월지의 물고기 황룡사지 유물관 황룡사 9층탑의 모형 자기 사진을 촬영할 수 있도록 만들어 놓은 곳 단체 사진 솔거 미술관 입구의 당간 치미 황룡사의 치미 1미터가 넘는다고 한다.

보문호를 건넜다가 다시 돌아가서 솔거미술관을 보았다. 솔거 미술관 입구의 현대식으로 만든 당간 황룡사 9층탑을 문으로 만든 곳으로 들어가야 솔거 미술관에 도달한다. 전통 방법으로는 주제가 걸려있었다. 옛날 먹들이다. 벼루 글씨 전통의 맥을 있는다는 주제와는 거리가 먼 어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