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작교의 행보/내가 한일 할일 1344

송강성의 호리(해자)를 작은 배로 한 바퀴 돌다.

차 마시는 법을 체험하고 나서 일본 성의 해자에 아주 작은 배로 한 바퀴 돌았다. 해자의 모습 배를 타기 전 해자가의 재미있게 생긴 나무들 사랑마크 모양으로 된 나무 이곳에서 남녀가 사진을 촬영하면 사랑이 이루어진다고 한다. 이런 배를 타고 한 바퀴 돌았다. 오른쪽에 보이는 사람이 뱃사공 16개의 다리 밑을 지나는데 어떤 다리는 앉아서도 머리를 수그리지 않으면 부딫힐 정도로 낮았다. 그런데 일본 사람이 수구려. 한다. 얼마나 많은 한국 관광객을 맞이 하였으면... 곳곳에 한국어로 해설이 되어 있는 곳도 많았다. 해자 주변의 일본 전통 가옥들 배 타는 곳의 겹 벚꽃 점심 시간 소고기 덮밥이었다. 이런 밥도 처음으로 먹어보았다.

일본 차마시는 체험

식탁위에 다기들을 놓인 것을 보니 전통 차 예의가 아닌 것 같다고 정식으로 다다미위에서 제대로 배워보기로 하였다. 이렇게 식탁위에 채려져 있어서... 말차 마시는 법이었다. 난 우전 같은 녹차 마시는 법인 줄 았았었는데... 딸과 사위 나 세 사람이 체험할 다탁 찻집 벽에 붙어 있는 참을 인자... 차를 우려낼때 인내를 가지고 하라고 붙여놓은 것 같았다. 시범을 보이는 사람은 다다미에 앉아 있었다. 이 자세가 일본 전통 차 우리는 자세이다. 자청해서 다다미에 앉아서 서툰 일본말로 정식으로 배워보고 싶다고 했더니 가르쳐 주었다.

2일 째 호텔

일본여행 둘째밤은 침대가 아닌 다다미방에서 잤다. 온천 지방의 여관이라 온천은 마음대로 할 수 있었다. 심지어 겨울물 자체가 온천물이었다. 방에 들어가니 이렇게 차려져 있었다. 세 사람이라고 세사람의 간식과 의자가 놓여있었다. 외국 여행중 이런 방에서 자기도 처음이었다. 신기한 것은 남탕과 여탕을 시간대별로 바꾼다는 것이다. 호텔앞의 겨울에는 이런 옥이 많이 나는 모양이다. 청색인데 밤에 촬영하였더니 색깔이 이상하게 나왔다. 5시 반쯤 호텔에 도착하여서 저녁을 먹기전 호텔앞 거리를 거렁보았다. 호텔앞 겨울이 온천물이어서 족욕을 하고 있는 중 철망을 해 놓은 곳이 뜨거운 물이 나오는 곳이라 이렇게 철망을 해 놓은 모양이다. 저녁식사 역시 뷔페식인데 술은 사서 먹으란다. 식사를 하고 있다니 술을 실은 수레를..

아다치 미술관

2일째 세번째 관람 아다치 미술관 名園과 名畵가 연출하는 멋진 공간... 아다치 젠코.라는 사람이 만든 곳으로 1970년 개관 5만평 규모의 정원과 미술관이 있는 곳 미술관에는 2000점의 거장들의 작품을 정원이 변화하는 4계절에 맞추어 전한다고 한다. 정원은 세계 정원대회 8연속 우승하였다고 하니 대단하다. 특이한 것은 정원을 걸을 수 없으며 미술관 복도를 통해서만 볼 수 있다. 미술관 복도는 두꺼운 유리로 되어 있었다. 미술관에서 바라본 공원 정말 나무들을 예쁘게 길렀다. 자동샷다를 하다가 손이 늦어서 미술관 복도에 서서 유리창을 통해 촬영한 것이다. 미술관의 사진을 촬영 4계절 난 4계절의 모습을 볼 수 없어서 미술관에 전시된 자기 일본자기의 특징인 색깔이 예쁘다. 전시된 작품

두번재 날 두번째 관광 사구

둘째날 두번째 관광지는 사구(모래언덕)였다. 일본에 무슨 사막처럼 이렇게 많은 모래가 사막처럼... 거기에다 낙타까지... 사구 모습의 안내판 돗도리 사구와 여러분의 재산이라고 크게 써져 있다. 이렇게 넓은 모래언덕은 처음 본다. 사막여행을 해보지 않았으니까... 딸과 사위 낙타 곁에 서서 사진 찍는 것은 우리돈 1000원 딸은 타지 않으려고 해서 그냥 곁에서 사진만 찍었다. 딸은 곁에서 사진만 찍었고 난 타고 찍었다. 타고 찍는데는 우리돈 6500원 점심은 쇠고기 덮밥으로 같이 여행한 사람들과 점심 먹는 중

4박 5일 여행하다.

1년에 한번 외국여행을 딸과 함께 하기로 하였었는데 지난해에는 대만 금년에는 일본 요나고라는 곳에 갔었다. 4월 2일 오후 2시 6분차로 서울역에 도착하니 딸 내외가 나와 있었다. 함께 집으로 가서 저녁 먹고 다음날 아침 인천공항으로 가서 가이드와 만났다. 그런데 요즈음 가이드는 아무것도 하지 않는다. 30년전에는 가이드가 출국을 도와 주었는데... 지금은 그냥 만나서 출국 심사를 받고 몇시까지 몇번 게이트로 오라는 말만 하고 사라져버린다. 딸 내외가 아니면 난 출국수속도 제대로 못 할 것 같았다. 지문이 나오지 않아서 특별게이트로 나갔었다. 비행기출항 3시간 반 전에 오란다. 수속하는데 시간이 걸리기도 하겠지만 너무 이르다. 10시에 도착하니 이미 가이드는 나와 있었다. 오후 1시 30분 비행기인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