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회 동기들이 총 몇명인지는 모르지만 매달 10여명이 모인다.
2개월은 못 나갔고 3개월째 나가보니 9명(송창규. 임창영. 권종대. 나..한반이었다.)
신정치. 권보윤. . 김기. 남민자. 문군자...이렇게 9명
잘 나오던 김상년과 이성해가 안 나왔고 장동극이는 영주서 내달에 오겠다는 연락이 왔다고 한다.
아침에 나가면서 치과에 들렸다.
치과 가는 길목의 꽃집이 있었는데 ...
지금까지 호접란으로 알았었는데 다른 이름이었다.
점심을 먹고 미도다방에서 오랜만에 쌍화차 한잔을 마셨는데 남민자가 내었다.
전번에 내가 한 번 내었더니...
촤심포산 같은데 무슨뜻인지...
담수회관에 강의를 들으러 가자고 해서 갔었다.
강의를 듣기 보다 담수회장이 병중 동기 서정학이라서 인사하러 갔었다.
인사하고 바로 나왔다.
몇번 들어보니 잘 들리지도 않을 뿐만 아니라 내용도 들을만한 것이 없어서였다.
일반적으로 다 아는 내용을 강사는 자기 혼자만 알고 있는것처럼 강의를 하는 것이 별로 듣고 싶지 않아서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