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춘 대국 입춘절에 가장 친한 친구인 최학영(청도)과 바둑을 두었다. 겨울이 아니면 둘은 잘 만날 수 없다. 청도 각북에서 감농사를 짓기 때문이다. 12월에 나와서 2월이 되면 다시 각북으로 들어가기 때문이다. 설전에도 2일 10판정도 두었는데 내가 더 많이 진 것 같다. 그래서 어제는 무서운 하수.. 오작교의 행보/내가 한일 할일 2017.02.05
바쁜 하루 2017년 2월 3일은 바쁘게 돌아갔다. 선헤에게서 전화가 왔다. 대만 여행 날짜가 잡혔다는 것이다. 3월 23일에서 6일까지란다. 23일 오후 8시출발 일요일 오후 2시 비행기라고 하여 그렇게 하자고 하였다. 모처럼 부녀간에 외국여행을 하게 되어서 즐겁다. 우선 여권 사진을 폰으로 쵤영하여 보.. 오작교의 행보/내가 한일 할일 2017.02.04
이렇게 살고 싶다. 지난 해 11월 혜관거사로부터 전화 한통이 왔다. 수풍류운을 써달라는 것이다. 몇번을 쓰다보니 글이 마음에 들었다. 어느 고전에 나오는가 싶어서 인터넷에 찾아보았으나 고전에 나오는 글은 아닌 것 같고 아마 혜관거사가 스스로 만든 말 같은데 마음에 와 닿았다. 그래서 내 나름대로 .. 오작교의 행보/내가 한일 할일 2017.01.31
세뱃돈 1만원권보다 5만권의 신권을 더 찍어내는 이유가 무엇인지? 설날이 내일 모래이다. 아이들이 오면 세뱃돈을 주려고 은행에 들렸다. 처음 대구은행에 들렸더니 신권 교환 금액...5만원권 50만원. 1만원권 10만원. 5천원권 5만원. 1천원권 5마원이라고 아예 적어두었다. 5만원권은 50만원을 신권.. 오작교의 행보/내가 한일 할일 2017.01.24
대구에 눈이 쌓이다. 아침 5시 50분에 눈을 맞으면서 목용탕에를 갔다. 이미 제법 쌓여있었다. 목욕을 마치고 나오니 눈은 멈추었다. 그러나 금년들어 가장 많이 왔다. 내가 사는 아파트 앞의 주차장 차들이 모두 눈옷을 입고 있다. 아파트앞의 도로는 차들이 다녀서 눈이 모두 녹았다. 먼산 풍경이 아름답다. .. 오작교의 행보/내가 한일 할일 2017.01.22
100원 벌다. 무 2개, 양파 5개. 당근 3개를 사다 놓으라는 집사람의 명을 받들어 효묙시장 싸게 파는 집을 찾았다. 싸게 파는 가게 바로 옆의 신협에 들려서 희민이 주려는 돼지저금통이 꽉 찾이않아서 1만원을 100원짜리 동전으로 환전을 하려니 비닐봉지에 들어있는 동전을 확인도도 하지않고 그.. 오작교의 행보/내가 한일 할일 2017.01.19
2017년 안사 11회 대구 거주 신년 교례회 2017년 1월 17일 김태근한방요리식당에서 안사 11회 대구 거주 친구들의 신년교례회를 가졌다. 50명이 참석하였다고 한다. 맨 뒷줄 보아서 왼쪽에서 두번 째 모자 쓴 사람이 본인 회의가 끝나고 식사하는 장면 오작교의 행보/내가 한일 할일 2017.01.18
청력검사 새해들어 처음으로 강동복지관에 들렸더니 무료로 청력검사를 해준다는 안내를 보고 찾아갔다. 물론 보청기 회사에서 나와 보청기를 권장하는 프로그램인 줄 알았다. 청력검사실에 가보니 5명이나 있어서 기다리기가 귀찮아서 차 한 잔 마시고 바둑실에 들려 뉴스 조금 보고 나오니 한 .. 오작교의 행보/내가 한일 할일 2017.01.12
활동보조금 장애인 활동 지원 본인 부담금을 내라고 연락이 왔다. 아직 240여시간이 남아있었는데... 이월이 안된다고 한다. . 지난해에는 이월이 된 듯 한데라고 말하니 다시 알아본다고 하더니 금액으로 2027원이 이월 되었다고 18000원만 입금하란다. 처음에는 2만원 입금하라더니 내가 항의를 하니 .. 오작교의 행보/내가 한일 할일 2017.01.04
떠밀려 병원을 다녀오다. 떠밀려 병원을 다녀오다. 안심복지관 강의도 1월은 방학이라...쉬는 날이다. 집사람이 치과에 들리면서 나도 집사람 친구의 아들이 한다는 피부과와 비뇨기과를 겸하는 경대연합비뇨기병원을 다녀왔다. 얼굴을 보더니 이정도면 아주 깨끗한 얼굴이다 점을 뺄 필요가 없다고 하였다. 내 .. 오작교의 행보/내가 한일 할일 2017.01.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