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작교의 행보/내가 한일 할일

떠밀려 병원을 다녀오다.

吳鵲橋 2017. 1. 2. 17:44

떠밀려 병원을 다녀오다.

안심복지관 강의도 1월은 방학이라...쉬는 날이다.

집사람이 치과에 들리면서 나도 집사람 친구의 아들이 한다는 피부과와 비뇨기과를 겸하는 경대연합비뇨기병원을 다녀왔다.

얼굴을 보더니 이정도면 아주 깨끗한 얼굴이다 점을 뺄 필요가 없다고 하였다.

내 생각과 같았다.

전립선은 소변을 언제 보았느냐고 물어보기에 2시간 반 되었다고 하니 다른 말은 묻지도 않고 온김에 전립선암이나 검사해보자고 하면서 혈액검사를 하자는 것이었다.

소변을 보고 혈액검사를 한 것이 전부였다. 검사료 21000원.

결과는 목요일 오후쯤 나온다고 그 때 아무 이상 없으면 연락 안하고 이상이 있으면 연락을 하겠다고 하였다.

전립선도 요즈음 더 좋아진 것 같다. 어제밤도 9시 반에 잤는데 아침 5시에 일어나서 소변을 보았으니 밤새 화장실을 가지 않았었다. 내 나이에 비해 이 정도면 양호한 편이라고 생각한다. 1주일에 3번정도는 자다가 소변을 보기 위해 일어나는 편이다.

간호사는 전화를 달라고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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