吳鵲矯 日常

고성 이씨 종택 군자정은 수리중이라 볼 수 없었다.

신세동 7층 전탑 국보 16호 법흥동에 있지만 1962년 국보로 지정할 때 신세동이라고 잘 못 기록되었다고 한다. 우리나라에서 가장 큰 전탑이다. 옥개석 상하에 층급이 있는 것이 전탑의 특징이다. 이 탑은 옥개석 위에 기와를 올렸던 흔적으로 아직도 몇 장이 보인다. 단층기단으로 기단부..

2016년 12월 3일 안동 남부지방으로 금년 마지막 답사를 갔다. 7시 20분 반월당을 출발하여 안동댐 아래 민속박물관에 도착하니 9시였다. 민속박물관 건물 안동웅부 공민왕의 글씨 동제를 모시는 곳 아이를 점지해달라고 남근석에게 비는 모습 출산의 풍습 낫과 가위가 있는 것은 아들이면 ..

12월 2일 서문시장 4지구에 불이 나서 4지구 전체가 잿더미가 되었다고 하였다. 정말 다 탔을까가 궁금하기도 하고 서문시장쪽으로 볼일도 있고 해서 가보니 문을 잠그어 놓아서 안에는 들어갈 수도 없고 소방차만 보고 왔다. 지하철 3호선 서문시장역 바로 앞의 도로 4지구 골목안에 세워..

동대구역 환승센터 교통대란 신세계백화점을 12월 중에 개정한다고 한다. 개점을 앞두고 요 며칠 사이 신문에서 교통란인 심각하다는 글도 올라오고 대한민국에서 가장 비싼 주차요금 10분에 1000원이란 글도 올라왔다. 그래서 실제로 그럴 것인가? 왜 그런 글일 올라오는가 궁금해서 가보..

매년 고추장을 담근다. 된장은 담그지않아도 금년에는 남은 고추장이 있어저 담지않아도 된다고 하더니만 매년 고추장을 담가 주는 사람이 있어서 그 사람들에게 주어야 한다고 담아야 한단다. 몸이 안 좋아서 미루었더니 고춧가루가 눅진눅진해져서 말리는 중이다. 이런 것은 항상 내..

2016년 11월 21일 지난헤 군자란이 너무 복잡해서 자기 화분을 이용하여 3포기씩 나누어 심었다. 한 화분은 여전히 토기였는데 마침 집사람이 자기 화분 하나를 얻어 왔기에 (사실은 남이 버린 것을 주워왔다.) 그 화분에 토기의 것을 갈아주니 모두가 자기화분으로 되었다.

신라 눌지왕24년(440) 아도화상이 창건한 신라 최초의 가람으로 알려져 있다. 서라벌에 갔다오다가 한겨울인데도 냉산 기슭에 복사꽃과 오얏꽃이 활짝 피어있는 것을 보고 절을 지어 도리사라고 했다고 한다. 신라가 불교를 공인한 것은 법흥왕 14년(527)이니 국가의 공인보다 90년정도 앞서..

5차 촛불 집회 간접 참석 대구 동성로에 참석을 하려고 하였는데 비가 와서 가지 못하고 집에서 방송을 보았다. 서울 광화문광장에 100만명이 모였다고 한다. 방송을 통하여 보니 8시 정각에 동참하지 못한 국민도 1분간 소등을 하는 것이 참석하는 것이라고 하여서 카운트다운에 맞추어서..

傳 毛禮家井 신라 눌지왕 때 고구려에서 온 아도화상이 포교 활동을 펼친 도리사와 함께 그가 숨어 살았던 일선군의 큰 부자인 모례의 집 우물로 신라시대 불교전래를 추정할 수 있는 유적이다. 낙산리 3층 석탑 감실은 있었으나 안에는 아무것도 없었다. 아마 도굴을 당하였을 것으로 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