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만원권보다 5만권의 신권을 더 찍어내는 이유가 무엇인지?
설날이 내일 모래이다. 아이들이 오면 세뱃돈을 주려고 은행에 들렸다.
처음 대구은행에 들렸더니 신권 교환 금액...5만원권 50만원. 1만원권 10만원. 5천원권 5만원. 1천원권 5마원이라고 아예 적어두었다.
5만원권은 50만원을 신권으로 줄수 있다면 1만원권도 50만원을 줄 수 있어야 하는 것 아니냐고 하니 그렇다고 하면서 한국은행에서 5만원권은 많이 찍어내서 은행에 줄 때 이렇게 준다는 것이다. 그러면서 5만원권으로 1백만원도 신권으로 줄 수 있다는 것이다.
5만원권이 나오면서부터 1만원권은 그만큼 적게 찍는 모양이다. 매년 신권을 교환하려고 하면 1만원권은 10만원 20만원만 교환해준다. 그런데 금년은 10만원이다.
내가 확보해야할 1만원권이 50만원은 되어야 하는데...
농협에 가니 아직 나오지 않았단다. 내일부터 교환해주는데 액수는 같았다.
신협에 들리니 30만원을 교환해주었다. 다시 중앙농협에 갔더니 역시 10만원만 해 주었다.
넷 은행을 다니면서 신권 1만원권으로 50만원을 교환하여 두었다.
아들. 딸. 며느리 집사람 각 10만원. 손녀. 손자 각 5만원 딱 50만원이 세뱃돈으로 나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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