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작교의 행보/내가 한일 할일

청력검사

吳鵲橋 2017. 1. 12. 07:39

새해들어 처음으로 강동복지관에 들렸더니 무료로 청력검사를 해준다는 안내를 보고 찾아갔다. 물론 보청기 회사에서 나와 보청기를 권장하는 프로그램인 줄 알았다.

청력검사실에 가보니 5명이나 있어서 기다리기가 귀찮아서 차 한 잔 마시고 바둑실에 들려 뉴스 조금 보고 나오니 한 사람만 있기에 들어가서 받았는데...

받고 나니 나이를 물었다. 78세라고 하니 아직 청년 같은 청력이라고 한다. 기분은 좋았지만...

텔레비젼을 볼 때 나는 볼륨을 올려놓으면 집사람은 시끄럽다고 내리라고 하는데...집사람이 너무 예민한 모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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