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에서 본 큰 절 3곳 1시간 동안 자유로이 청수사 관람을 마치고 12시까지 올라올 때 모였던 곳으로 오라고 하여놓고 가이드는 사라져버렸다. 시간이 모자라서 처삼촌 벌초하듯 대충 한바퀴를 돌아보고 12시까지 오라고 하는 곳을 찾아가보니 올라올 때 모였던 곳이 아니었다. 길이 하나인 줄 착각하였던 것이.. 문화/불교문화재 2018.05.26
부처님 오신 날이 나라마다 다르다. 5월 22일은 불교 최대 명절인 ‘부처님 오신 날’이다. 음력으로 4월 8일인 이 날을 사월초파일이라고도 부른다. 기독교의 성탄절과 달리 부처님 오신 날은 나라마다 다르다. 중국과 일본, 한국, 대만 등 북방불교(대승불교)권에서는 4월 8일이다. 이 중에서도 중국과 한국은 음력 4월 8일, .. 문화/불교문화재 2018.05.19
각 전각들 대웅전- 위대한 영웅(석가모니)이 상주하는 곳 가람의 정 중앙에 있다. 사찰에서 가장 많이 볼 수 있는 전각으로 석가모니를 모신다. 혹 약사불. 미륵불, 아미타불을 모신 경우다 있다. 삼세불은 세불상을 모시는데 공간적인 샴세불(약사불, 석가모니불. 아미타불)을 모신 곳이다. 시간적.. 문화/불교문화재 2018.03.27
사천왕- 부도-선승 사리봉안 수행자의 삶을 새긴조형물. 9세기경 사용 유골을 모시는 묘탑 붓다에서 불타에서 부도라는 말이 나왔다. 사천왕- 수호신으로 동은 지국천왕(비파) 남은 증장천왕(칼) 서는 (광목천왕(여의주) 북은 다문천왕(탑) 발밑에는 악귀를 밟고 제압. 머리에는 보관화염 꽃. 가슴.. 문화/불교문화재 2018.03.20
연등의 본질은 빛이다 단하천연선사(736-824) 추운 겨울날 목불을 땔감으로 사용하였다. 신도들이 불상을 태우면 안된다고 말라니 사리가 나오는가 보려고 하였다. 신도들이 목불이 어떻게 사리가 나옵니까 사리가 나오지 않으면 부처가 아니잖느냐? 모든 상을 상으로 보지 않으면 불상을 볼 수 있을 것이다. 고.. 문화/불교문화재 2018.03.18
조계사 대한불교조계종 직할교구 본사를 한 번 보고싶어했으나 기회가 없었는데 지난 9월 17일 삼국유사유적답사회에서 김재원박사가 해설하는 답사를 한다기에 동참하였다. 대한제국시절 한국불교에는 구심점이 될 종단이 없어 계속 들어오는 일본불교세력에 밀리기만 하였다. 이런 상황을 개탄하여 한용운, 박한영 만공 등이 민족적 불교 인사들이 새로운 종단을 구성하고자 노력하였다. 이에 1902년 동대문 밖 지금의 창신동에 원흥사를 창건하고 1908년에 각 도의 사찰 대표 65인이 원종 종무원을 설치한 것이 조계사의 시작이라고 한다. 일제강점기에 30본산제도가 생겨서 승려들도 친일로 빠져 들었다고 한다. 1954년 비구승과 대처승의 갈등이 있었다. 이승만대통령의 지원에 힘입어 비구승들의 승리로 끝나서 비구승들의 주도로 1962.. 문화/불교문화재 2017.09.20
능가산 내소사 점심을 뽕나무잎으로 만든 장아지를 반찬으로 한다는 식당을 찾아가는데 길이 좁아서 버스가 들어갈까 걱정을 하면서 가는데 아니나 다를까 바로 가지를 못하고 뒤로 물러섰다가 다시 시도를 하여 겨우 들어가니 조그만 간판이 '신사와 호박'이라는 집이 보였다. 호박과는 아무런 관계.. 문화/불교문화재 2017.07.04
고운사 고운사는 초등학교때 소풍을 왔던 절이다. 그 이후 여러번 왔고 불과 2개월전에도 왔었던 절이다. 조계종 16교구로 영주 부석사를 말사로 두고 있다. 일주문 범종각의 사물을 두두리는 기구들 용두어신형의 목어 현판은 대웅보전이었는데 선가모니와 협시불로는 문수,보현보살이었다. 이.. 문화/불교문화재 2017.06.03
황룡사 역사 문화관 분황사와 마주하고 있는 황룡사지를 보고 나오니 황룡사역사문화관이 새로 생겼다. 들어가서 물어보니 작년에 개관하였단다. 황룡사 금당지 불상이 있던 자리 9층목탑의 심총석 지금도 발굴작업이 한창이다. 작년에 개관하였다는 황룡사 역사문화관 역사문화관의 모형 9층목탑 역사문.. 문화/불교문화재 2017.05.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