吳鵲矯 日常

오늘의 목적지인 양남면 상계리를 돌아보고 경주로 오는 버스를 12시 40분에 출발하니 시간이 많이 남아서 오는 길에 분황사 정류장에 내렸다. 오랜만에 분황사와 황룡사지 터를 비롯한 주위를 걸어서 돌아볼까 싶어서였다. 바로 분황사 곁에 정류장이 있었다. 내려서 매표소까지는 5분정..

일연공원을 둘러보고 내려오니 인각사였다. 인각사는 여러번 가보아서 그냥 쉴 겸 차에서 내려 대충 한바퀴 돌아보았다. 이렇게 생긴 향합은 처음 보았다. 발굴해서 쌓아둔 돌 들 저녁은 군위에 무한 리필하는 한우를 먹었다. 그런데 헐하지도 않았다. 나 같으면 1인분으로 족하니까...그..

영산전(靈山殿) 석가모니 부처님께서 묘법연화경을 설한 영산회상(靈山會上)의 장면을 극적으로 묘사한 영산회도(靈山會圖)를 모시기 위하여 특별히 지은 전각이다. 영산회(靈山會)란 석가모니 부처님이 영취산이라는 곳에서 많은 제자들을 모아놓고 가르침을 베풀던 모임이다. 아라한(..

관음전 주불전인 아닌 전각에 봉안하였을때 전각이 주불전일 때는 원통전이라 한다. 관음보살이 주원융통(周圓融通)하게 중생의 고뇌를 씻어주는 분이라는 뜻에서 원통전(圓通殿)이라고도 한다. 우리나라에서 보살을 모신 당우로 관음전이 많이 세워진 까닭은, 관음이 모든 환란을 구제..

대광명전(大光明殿), 대광보전(大光寶殿), 대적광전(大寂光殿)이라고 함. 이것은 맑고 깨끗한 법신(法身)인 비로자나 부처님이 두루 비치는 빛, 즉 광명이니 적광이니 하는 성질을 갖고 있는데서 유래한 것으로 비로자나 부처님이 봉안된 집이라는 뜻이다. 큰 법당일 경우 비로자나와 석..

명부전은 유명계(幽冥界 )의 심판관인 시왕(十王)을 봉안하고 있으므로 시왕전(十王殿)이라고도 하며, 지장보살(地藏菩薩)을 주불(主佛)로 봉안하고 있으므로 지장전(地藏殿)이라고도 한다. 법당에는 지장보살을 중심으로 좌우에 도명존자(道明尊者)와 무독귀왕(無毒鬼王)을 협시(脇侍)..

응진전(應眞殿)은 나한전(羅漢殿)이라고 함 부처님의 제자인 16나한(羅漢)을 모신 전각을 응진전이라고 한다. 그리고 500나한, 즉 부처님의 500제자를 모신 전각은 나한전(羅漢殿)이라 부른다. 나한전(羅漢殿)은 석가모니 부처님의 제자인 나한을 모신 건물이다. 부처님에게는 열여섯의 뛰..

대광명전(大光明殿) 대광명전(大光明殿), 대광보전(大光寶殿), 대적광전(大寂光殿)이라고 함. 이것은 맑고 깨끗한 법신(法身)인 비로자나 부처님이 두루 비치는 빛, 즉 광명이니 적광이니 하는 성질을 갖고 있는데서 유래한 것으로 비로자나 부처님이 봉안된 집이라는 뜻이다. 큰 법당일 ..

보광전 약사유리광여래를 모신 법당. 약사여래는 동방유리광세계의 교주로서 대의왕불이며, 만월보전, 유리광전, 약사전 등이라고도 한다. 일광변조보살과 월광변조보살이 협시이며, 불상 뒤에는 약사회상도가 탱화로 걸려 있다.

청도 운문사와 가지산을 사이에 두고 비구니 사찰 석남사를 본지도 10년이 넘는 듯하다. 주차장에서 약 800미터를 걸어야 일주문이 나온다. 일주문(가지산 석남사) 대웅전 계단의 소맷돌의 용머리 데웅전에서 바라본 침계루 사찰의 권위를 자랑하기 위하여 밥통이라고들 하는데 김재원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