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동사니 잡동사니 육공양은 쌀, 과일, 등, 향, 꽃, 다(차)이다. 육개장은 소피가 안 들어가고 따로국밥은 소피가 들어간다. 거울은 귀신을 쫓는다. 귀신은 거울에 비치지않는다. 일반집은 입구에 거울을 두지않지만 장삿집은 둔다. 귀신도 손님이니까... 거울은 삿된 것도 쫓는다. 방울은 소리로 쫓.. 기타 /재미로 2016.04.28
옛 시조 읽어보기 4 옛 시조 읽어보기 4 반중 조홍감이고와도 보이나다 유자 아니라도 품엄즉도 하도마는 품어가 반길이 업을새 글로 슬허 하노라. 박 인 로 가노라 삼각산아 다시보자 한강수야 고국산천을 떠나고자 하랴마는 시절이 하 수상하니 올동말동 하여라. 김 상 헌 벼슬을 저마다 하면 농부될 이 뉘.. 기타 /재미로 2016.04.28
옛 시조 읽어보기 3 옛 시조 읽어보기 3 삭풍은 나무 끝에 불고 명월은 눈 속에 찬데 만리 변성에 일장검을 짚고서서 긴 파람 큰 한 소래에 거칠것이 없어라. 김 종 서 추강에 밤이드니 물결 차노메라 낚시 드리우니 고기 아니 무노메라 무심한 달빛만 싣고 빈 배 저어 오노라. 월산 대군 청초 우거진 골에 자.. 기타 /재미로 2016.04.28
옛 시조 읽어보기 2 옛 시조 읽어보기 2 천만리 머나먼 길에 고운님 여의옵고 내 마음 둘 데 없어 냇가에 앉았으니 저 물도 내 안 같아여 울어 밤길 예놋다. 왕 방 연 오백년 도읍지를 필마로 돌아드니 산천은 의구하되 인걸은 간데 없네 어즈버 태평연월이 꿈이런가 하노라. 길재 가마귀 검다하고 백로야 웃.. 기타 /재미로 2016.04.28
胡地無花草 이것 저것 옛날에는 지식이 특수한 사람만의 것이었다. 목어의 배속을 치는 것은 좀 잘 못 괸 것 같다. 중국에는 목어의 밖을 때리는 것이 있다 범종은 인도에서 건추라고 하며 신호용이었다. 나무 보다 쇠소리가 멀리가기 때문이다. 처음의 종은 손으로 들고 때렸다. 한국의 종모양은 여.. 기타 /재미로 2016.04.28
발전하는 사람은 의문을 가진 사람이다 발전하는 사람은 의문을 가진 사람이다. 마음을 편하게 하면 나물죽을 먹어도 향기가 난다. 밥을 하다가 질다고 버리느냐? 죽 만들면 되지 일하는 사람이 행복하다. 법고나 범종은 처음에는 신호용이었다. 한국종 모양의 유래는 항아리였을 것이다.( 효자이야기의 석종이라고 하는 것이 .. 기타 /재미로 2016.04.27
옛 시조 읽기 1 옛 시조 읽기 춘산에 눈 녹인 바람 건 듯 불고 간데없다 적은 듯 빌어다가 머리위에 부리고저 귀 밑에 해묵은 서리를 녹여볼가 하노라 우 탁 한 손에 가시 들고 또 한 손에 막대 들고 늙는 길 가시로 막고 오느 백발 가시로 치려터니 백발이 제 먼저 알고 지름길로 오더라. 우 탁 이화에 월.. 기타 /재미로 2016.04.27
일생동안 남녀무리를 속여서 하늘을 넘치는 죄업은 수미산을 지나친다 가야산은 인도의 부다가야에서 온 말이라고 한다. 해인사의 해인은 화엄경의 해인삼매에서 일생동안 남녀무리를 속여서 하늘을 넘치는 죄업은 수미산을 지나친다.산 채로 무간지옥에 떨어져서 그 한이 만갈레나 되는지라 둥근 한 술레바퀴 붉음을 내뿜으며 푸른 산에 걸렸도다 성철스.. 기타 /재미로 2016.04.27
땅에서 넘어지면 땅 짚고 일어서야한다 땅에서 넘어지면 땅 짚고 일어서야한다 월정사에 김홍도의 옛 그림에 홍살문이 있었다고 한다. 통도사에는 솟을 삼문이 있다. 일주문에는 홍살문 형식과 누각형식의 두 가지가 있으며 그 안에는 숭배할 것이 있다는 뜻이다. 제후는 빨간 옷 황제는 노란 옷을 입었다 그래서 불상은 모두 .. 기타 /재미로 2016.04.27
자기의 잣대로 남을 재지 말아라 자기의 잣대로 남을 재지 말아라. 예술은 시대를 반영하고 사회를 계몽하여야 한다. '도리'란 말은 일본말인 줄 알았는데 인도말이라고 한다. 33신 전부라는 뜻이란다. 아사리는 큰 스님, 정지는 인도에서 탁발해서 데워 먹던 곳이었는데 우리나라에서는 부엌을 말한다. 첨성대가 수미산.. 기타 /재미로 2016.04.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