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작교의 행보/내가 한일 할일

버스로 팔공산을

吳鵲橋 2016. 3. 16. 11:23



오늘은 버스로 팔공산을


2015년 7월 22일 수
이번주는 내내 비가 온다고 하여 어디 멀리 가지 못하고 있다가 버스로 팔공산 바람을 쇠기로 하였다.
아양교역에서 급행2번을 타고 팔공산 분수대 있는 곳에서 내려서 갈딱고개로 올라가서 동화사로 내려오는 길을 택했다.1시간 반가량 걷고 산채비빕밥으로 점심을 먹고 오후 2시반에 버스를 타고 내려왔다.

공원의 분수대
송이를 상징하는 조각품 모양이...
길을 잘못들어 동화사입구쪽으로 가다가 다시 내려왔다.
매표소
제대로 길을 찾아 산림속으로
깔딱고개를 넘어 동화사쪽으로 오다보니 부도 1기가 있었는데
팔각원당형이라는 안내판이 있었으니 모양이 좀 이상하다.
내려오면서 보니 먼 산의 운무가 아름다웠다.
나무가지 하나가 뱀이 개구리 잡아먹은 모양을 하고 있었다.
내려오다 기와집들이 있어서 들어가보았더니 바로 부도암이었다.
더 내여오다보니 저수지 넘어로 부도군이 있어서 줌해서 찍은 것이다.
아마 동화사 부도군 같다.
버스정류소에서 기다리는데 위를 쳐다보니 등나무 열매가 주렁주렁 달려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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