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 3월 14일
진주성을 몇 번 가보았지만 성을 돌아보지는 않았다.
갈 때마다 시간에 쫓기어 촉석루와 의암만 보고 왔다.
그래서 이번 서일회의 신선생이 3월에는 어디를 가면 좋겠느냐고 물어왔기에 촉석루를 보고 진주 냉면이나 비빕밥을 먹자고 하여서 진주로 가게 되었다.
아침 10시에 두루역 1번출구에서 만난 사람이 유영희, 박남순, 신성옥. 김동수, 나 다섯 사람이어서 차 한대로 가기에 알맞았다.
날씨도 좋고 모두가 한번씩은 가 본 곳이지만 성을 돌지는 않았다고 한다.
네비로 진주성을 찾았더니 북문주차장이었다.
이곳으로 들어가보는 것도 처음이다. 어쨋든 한 사람만 표를 사고 나머지는 모두 65세이상이라 무료료 입장을 하였다.
북문인 공북문
갈 때마다 시간에 쫓기어 촉석루와 의암만 보고 왔다.
그래서 이번 서일회의 신선생이 3월에는 어디를 가면 좋겠느냐고 물어왔기에 촉석루를 보고 진주 냉면이나 비빕밥을 먹자고 하여서 진주로 가게 되었다.
아침 10시에 두루역 1번출구에서 만난 사람이 유영희, 박남순, 신성옥. 김동수, 나 다섯 사람이어서 차 한대로 가기에 알맞았다.
날씨도 좋고 모두가 한번씩은 가 본 곳이지만 성을 돌지는 않았다고 한다.
네비로 진주성을 찾았더니 북문주차장이었다.
이곳으로 들어가보는 것도 처음이다. 어쨋든 한 사람만 표를 사고 나머지는 모두 65세이상이라 무료료 입장을 하였다.
북문인 공북문
들어서자마자 충무공 김시민의 동상이 보였다.
내가 충무공이라고 말하자 지나가던 여자분이 아닌데 한다. 충무공동상은 이곳에 없는데...
그래서 충무공이라고 써져 있으면 점심을 사기로 내기를 하였다. 그랬더니 퇘히 하자고 하여 손가락까지 걸고 비문을 보니 충무공 김시민이라고 써져 있었다. 내가 김시민을 가리고 충무공 맞지 않느냐?고 하면서 충무공은 시호이기 때문에 여러 명 있다는 설명을 해주었더니 앞으로 다른 사람에게도 이야기를 하겠다고 하였다.
내가 충무공이라고 말하자 지나가던 여자분이 아닌데 한다. 충무공동상은 이곳에 없는데...
그래서 충무공이라고 써져 있으면 점심을 사기로 내기를 하였다. 그랬더니 퇘히 하자고 하여 손가락까지 걸고 비문을 보니 충무공 김시민이라고 써져 있었다. 내가 김시민을 가리고 충무공 맞지 않느냐?고 하면서 충무공은 시호이기 때문에 여러 명 있다는 설명을 해주었더니 앞으로 다른 사람에게도 이야기를 하겠다고 하였다.
종신은 신라형인데 용뉴는 고려형이었다.
이런 것들을 고증없이 만들다보니 이런 짬봉이 되어버렸다.
이런 것들을 고증없이 만들다보니 이런 짬봉이 되어버렸다.
남문인 촉석문
촉석루 들어가는 삼문
촉석루
촉석루안의 현판인 남장대
루와 대의 이름이 함께 있다.
루는 평시에 유희공간이고 장대는 전시에 지휘하는 공간인 것이다. 그래서 이름 둘이다.
루와 대의 이름이 함께 있다.
루는 평시에 유희공간이고 장대는 전시에 지휘하는 공간인 것이다. 그래서 이름 둘이다.
역시 촉석루 안의 현판인데 영남에서 제일가는 것이란 뜻 같다.
의암이 있는 바위절벽에 지어진 의기논개지문인데 문 보다 비각이라고 하는 것이 더 어울리는 이름 같다.
그 유명한 의암
전서로 의암이라고 각하여놓았다.
전서로 의암이라고 각하여놓았다.
논개사당
논개영정
성벽에 놓인 천자총통, 지자총통, 현자총통
성벽에 만들어놓은 총구
북장대
북장대 내의 현판은 진남루이다.
점심은 냉면도 비빕밥도 아닌 무한리필하는 게장밥으로 하였다.